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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기 명산대천으로 기를 받으러 간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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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06-03-03 06:38 댓글 0건 조회 8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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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우리는 말하기를 단군의 자손
예 부터 우리선조들은 대의를 위하여 
명산대천으로 기(氣)를 받으러 다녔지
전국의 이름난 곳으로

매년 입시철만 되면
대구 팔공산의 갓바위가 북새통을 이루고
아들을 기원하는 사람은 주문진의 아들바위로
올해 운수대토을 원하면 태백산으로 가세

그리 높지도 않고 힘들지도 않으며
산에 올라 바다처럼 펼쳐지는 산봉우리를 바라보며
더 큰 꿈과 희망을 품어보세
꿈을 갖고 소원을 빈다고 그건 죄가 아니잖아

예전에는 동기들이 제법 산에 같이 다녔는데
머가 그리 바쁜지 도통 없구만
가족까지 합해서 고작 7명이라
6보다는 많으니 훠이훠이 걸어보세나

추신 갑승아 비료포대 대환영 !
나도 한개 있으면 좋고 ---
참 오늘이 삼삼데이
누가 삼겹살파티 번개모임이라도 준비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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