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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펌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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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칭신보수 작성일 2012-10-31 16:35 댓글 0건 조회 1,3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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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과 김광진의 욕설은 노인들과 반공(反共)영웅과 보수정치인에게 집중되는 게 특징이다.

할아버지뻘 되는 전쟁영웅에게 '민족반역자'라고 자랑스럽게 욕설해도 민주당 안에서 말리는 사람이 없다. 이 욕설이 민주당의 정체성을 정확하게 표현한다는 증거이다. 아니, 노인들과 애국자들을 골라서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해야 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는 모양이다. 대한민국 건설-수호 세력에 대한 증오심이 국회의원 후보 조건이고 훈장이 아닐까?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제윤경 공동선대위원장도 과거 트위터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도둑놈', 한나라당을 '기생충'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
 





50세 이상 노장층(老壯層)은 전체 유권자의 40%이다. 이들과 애국자들을 적대시(敵對視)하는 게 민주당의 소신이고 정책이라고 봐야 한다. 이들은 계급투쟁적인 세계관을 깔고 99%의 국민 편에 서겠다고 말하지만 이들이 타격 목표로 삼는 건 1%가 아니다. 대한민국 주류(主流) 세력이다.


피 냄새가 난다.
 
이들이 집권하면 노인들과 애국자들을 쓰레기처럼 처리하지 않을까?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분들에게 계급적, 이념적 증오심을 가진 집단은 한반도에서 민주당과 북한노동당뿐이다. 민주당이 종북(從北)좌파정당이란 유력한 증거이다.
 
문재인의 정책, 말, 인맥, 가치관을 분석 해보면 '친노(親盧)종북(從北)좌파분열주의자'로 나온다. 김용민과 김광진과 제윤경 류(類)의 인간집단과 친할 수밖에 없는 심리 구조이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이런 패륜집단에 정권을 맡길 것인가의 여부(與否)를 결정할 것이다.


문재인 집단에선 피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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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수락 연설문 읽기

 
 






좌익운동권의 격문으로선 손색이 없지만...
이승만, 박정희, 국군, 유엔군, 건국-건설세대의 노고(勞苦)를 무시하고,
김대중, 노무현만 섬기겠다는 이가 '새시대의 맏형'이 되겠다고?
구(舊) 시대의 막내 자격도 없는 이가?
 
趙甲濟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의 수락 연설문은 좌경적 인간型의 전형적 분열주의 선동문이다. 좌익운동권 수준의 유치한 역사 인식과 가치관을 보여준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이는 한국 현대사의 영욕(榮辱)을 다 이어 받는 통합적 정통의식을 가져야 하는데 그는 건국(建國) 대통령과 건설 대통령은 생략하고, 두 좌파 김대중, 노무현 노선만을 이어받겠다고 선언하였다.


그는 '민주정부 10년'이란 표현을 통하여 김영삼, 노태우, 이명박 정부까지도 민주정부로 보지 않는다는 의식을 드러냈다. 지난 총선 때 국민을 1% 대 99%로 이간질시킨 민주당의 노선을 이어받은 것이다.
 
그는 오늘의 한국을 부정적으로만 이해한다.





<우리 경제는 개발독재와 정경유착으로 파행적인 압축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경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안팎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성장만을 외치며 달려오는 동안 특권과 부패가 만연했습니다. 독선과 아집이 횡행했습니다. 갈등과 반목이 되풀이되었습니다. 이 구시대 문화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좌익 운동권의 격문으로는 손색이 없으나 역사와 국가를 총체적으로, 객관적으로 인식하려는 노력과 고민이 보이지 않는다. 편협된 인식에 기초한 일방적 평가이다. 이명박(李明博) 대통령이 세계 금융위기를 모범적으로 극복, 재정(財政)건전성과 실업률 3%, 물가상승률 3%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 좌경적 인간형의 공통점인 외눈박이식 세상보기이다.





<보통사람들의 현실은 불안하고 아프기만 합니다. 힘겨운 직장생활에도 가계는 여전히 빚투성이입니다. 40대, 50대 가장들은 언제 일자리를 잃을지 몰라 불안합니다. 자영업자들은 이미 포화상태입니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구할 수 없습니다.>

대통령 후보가 이런 수준의 문장력을 구사한다는 건 비극이다. 지성(知性)과 교양과 균형감각이 없는 소녀적, 감상적, 부정일변도의 문장이다. 다수 한국인들은 현실을 긍정하고, 국가에 감사하면서 건실하게 살아간다. 이런 좋은 사람들은 문재인씨가 말하는 '국민'에 포함되지 않는다. 남탓하고 불평불만에 사로잡힌 이들을 선동, 표를 얻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구할 수 없습니다'라고 했는데 어떤 청년들인가? 중소기업 사장들은 일자리를 만들어도 청년들을 구하지 못하여 애를 먹는다. 문(文)씨는 서울에 있는 대기업에만 가겠다는 청년들을 타일러야 할 사람이 아닌가?





<불공평 속의 빈곤과 사회안전망의 부족이 우리나라를 자살률 1위 국가로 만들었습니다.>

인간이 자살에 이르는 이유는 수만 가지이다. 文씨는 자살의 이유를 너무나 단순화시킨다. 불공평 속의 빈곤과 사회안전망 부족이 더 심하였던 1970년대엔 왜 자살률이 낮았는가? 자살률 증가는, 공짜와 무책임과 불평 불만을 가르치는 종북 좌파 이념의 확산과 관계 있다고 보는 게 더 타당성이 있는 것 아닌가?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겠습니다.>

그가 말하는 '직접 민주주의'는 광우병 난동 세력의 폭란(暴亂) 같은 걸 뜻한다고 봐야 한다. 민주당 강령은 촛불정신을 이어받겠다고 했는데 이런 게 '직접 민주주의의 강화' 방안이라면 공권력은 무력(無力)해지고 최악의 경우엔 무법(無法)천지가 된다.






<지난 5년, 한반도는 대결과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민주정부 10년이 공 들여 쌓아온 남북 간의 신뢰가 모두 무너졌습니다. 평화는 실패했고 안보는 무능했습니다. 6.15, 10.4 선언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남북간 쌓은 신뢰의 결과물이 '북한의 핵(核)폭탄'이고, 수십 명의 해군을 죽고 다치게 만든 서해 도발인가? 그 신뢰는 혹시 남북한 반역무리끼리의 신뢰 아닌가? 북한의 독재자를 이토록 감싸는 문재인은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박근혜를 '독재자의 딸'이라고 매도하는 주변 인물들을 말려야 할 것이다. 김정일에겐 김일성의 전쟁범죄 책임을 따지지 않더니 박근혜에게만 아버지가 한 일의 책임을 지라니! 살인의 책임도 사회가 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칭 진보세력이 딸에게 아버지의 책임을 지라고 압박한다. 이들이 집권하면 연좌제를 부활시킬 것이다.





<저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북한에 특사를 보내 취임식에 초청할 것입니다. 임기 첫 해에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겠습니다.>

문재인 눈에는 굶어죽고 맞아죽어 나가는 북한동포는 보이지 않고 학살자의 아들인 28세 애송이의 모습만 크게 보이는 모양이다.





<이제 저는 두 분 대통령의 헌신과 희생을 딛고 새로운 민주정부시대를 열겠습니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세상’, 그리고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여는 새시대의 맏형이 될 것입니다.>

이승만, 박정희, 국군, 유엔군, 건국-건설세대의 노고(勞苦)를 무시하고, 김대중, 노무현만 섬기는 이가 '새 시대의 맏형'이 되겠다고? 구(舊) 시대의 막내 자격도 없는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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