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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황성남동기(47기 식공과)의 쾌유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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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경47기총무 작성일 2010-08-13 00:19 댓글 0건 조회 1,0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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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식공과 황성남동기 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으며, 내용은.
업무중 쓰러져 15일정도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한때 혼수상태로 있었고.

병원에서는 더이상 수술이나 치료할 방법이 없다며, 퇴원을 종용해
하루전 일반병실로 옮겼다고 하였습니다.
원인은 심근경색으로 인하여 뇌손상이 많이 되었는가 봅니다.

즉시 재경47기 동기님들에게 긴급내용 전달.
당일 갑자기 접한 소식임에도 불구하고, 부득이한 사정 있어 참석못하는 동기 이외에
많은 동기님들과 같이 놀란 가슴으로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누워있는 상태로 전혀 몸을 움직이지 못하였으며,
동기들과 눈을 마주치려하고, 입술을 움직이려고 하는 등
약간의 의식은 있어 보였습니다.

워낙 민감한 뇌의 손상이기에 더욱더 힘겨워 할 동기에게
힘든 병마를 이겨내고 무사히 털고 일어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실어주었으면 합니다.



입 원 병 원 :  김포우리병원  608호실
황성남전화(부인) : 010-2750-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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