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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우리의 마음과 정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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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철하 작성일 2008-01-24 14:23 댓글 0건 조회 8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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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여러분...
오늘은 유난히 차가운 바람이 스치는.. 참으로 추운 날씨네요..
저는 이번주 출장이 있어.. 멀리 용인 산속에 있는 연수장에 와 있습니다.

무자년 새해가 시작된지 벌써 한달이 되어 갑니다.

드릴 말씀은...
우리 동기인 김시철(임과) 친구가 일하는 도중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말씀은 제가 신년 인사에 언급을 했던바 있습니다.
그동안 서울에 있는 강남성모병원에 있다가 경희의료원으로 옮겨서 한방치료와
병행하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이 경과는 좋아서 많은 차도가 있다는 말에
큰 위안을 얻으며..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볼수있기를 기대합니다..

멀리 서울에서 투병생활에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많이 힘이 들것입니다.
가까우면 문병도 가보고 할텐데... 그저 막연하게.. 빨리 나아서 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유일한 바램일 것입니다.

이 어려울때 우리의 마음을 모아서 작은 정성이나마 모금을 했으면 합니다.
이마 임과 동기들은 모금을 시작하고 또 다른 친구들에게도 동참해 줄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우리 다같이 마음과 정성을 합하여 치료로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 작으나마 힘을 보탤것을
제안합니다. 형편이 되는대로 성의껏 모금운동에 동참해 주시면 친구는 큰 힘이 될것입니다.
장기간 치료에 지쳐있는 친구가 희망을 갖고 친구들의 정성을 느낀다면 그보다 큰 기쁨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려울때일수록 함께하는 우리 47기의 저력을 보여 주시길 호소합니다.
누구나 어려움이 올수도 있습니다. 그 어려움을 주위의 친구들이 함께한다면 우리 친구는
희망을 갖고 당당하게 일어설수 있을것입니다.
부디 힘든 병원 치료에 잘 감당할수 있도록 우리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 어려움에
동참해 주시기를 다시한번 당부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도움계좌  신한은행 110-186-395062  이응용(임과 총무)

47기 회장  김철하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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