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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엄마 나두 강아지 동생 만들어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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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슴도치 작성일 2007-12-23 14:29 댓글 0건 조회 6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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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의 소망>

다섯 살배기 영희가 아빠하고 공원을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 암캐와 수캐가 교미를 하고 있었다.

“아빠 저게 뭐하는 거야?”

“응∼ 예쁜 강아지 낳으려고 하는 운동이란다.”

그날 밤.엄마 아빠가 뜨거운 사랑을 불태우고 있는데 그만 영희가 눈을 비비고 일어났다.

“엄마. 아빠 뭐하는 거야?”

깜짝 놀란 아빠가 황급히 대답했다.

“응~ 이건 귀여운 동생을 만들려고 하는 운동이야.”

그러자 영희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말하기를

“싫어 싫어∼ 난 동생이 싫단 말이야∼ 난 귀여운 강아지가 더 좋아.”

“그러니까 빨리 뒤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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