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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재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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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취 객 작성일 2007-06-12 07:08 댓글 0건 조회 8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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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5년차 박미선이 시어머니와의 고부갈등을 털어놨다.

박미선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며 모녀사이 못지않은 다정함을 과시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딱 한번의 고부갈등이 있었다.
바로 자녀 육아문제. 평소 아이들 치아관리를 위해
군것질 거리를 잘 사 주지 않는 박미선 몰래 아이들에게 과자나 사탕을 내어주시는
시어머니 때문에 갈등이 있었다고.

이를 듣던 MC 남희석은 “뭐 어때요. 그런것도 좀 먹고 그래야. 치과의사들도 먹고 살죠”라며 “
이왕이면 사탕은 자기 전에 먹이세요”라고 치과의사 아내를 위해 외조(?)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한편 '어머니와 배우자가 동시에 물에 빠졌을 경우 누굴 먼저 구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거침없이 남희석은
“저는 아내를 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방송 보시고, 어머니가 서운해 하시지 않겠어요?”라고 말하자
남희석은
 “저희 어머니는 교회를 열심히 다녀 하나님께서 구해주실 겁니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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