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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에 눈이 오드니
아침 기온이 상당히 떨어졌단다
영하 10도 이상 이라니 ..
그렇다고 집에만 콕하면 하루종일 TV와 씨름할것같아
카메라를 메고 집을 나섰다
어디로 갈까하다가 막상 나와보니
생각외로 눈이 작게네려
볼품이 없어 보여 가까운 융,건릉으로 향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찻아와서
눈길을 즐기고 있다
뽀송뽀송한 눈길은 스트레스를 씻어주고
맑은 공기는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내친김에 용주사에도 들러
집으로 오니 한시간 30분정도 소요되었다
겨울에 춥다고 아랫목만 찻이하면
면역성이 떨어져서 감기에 자주 걸리나
자주 차거운 공기를 마시면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면역이 생긴탓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