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47기 오늘같이 이런창밖이 좋아 / 신승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쑤니 작성일 2006-08-05 12:10 댓글 0건 조회 533회

본문

오늘같이 이런창밖이 좋아 / 신승훈



오늘 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비가오니까 찻집 유리창에
팔을 기대고 기다리는 그대를

우산도 없이 뛰어올거야(그대)
젖은 얼굴 닦아줘야지 아니야
그대는 안올지도 몰라
눈물이 나올것 같아

오늘 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슬프기는 하지만 창밖을
보며 편지를 써야지
비가 내린다고 찻잔에
눈물이 떨어지는데
그대는 오지를 않네

이 비가 그치면 그대와줄까
비야 내려 오지마 오늘 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슬프기는 하지만
창밖을 보며 편지를 써야지
비가 내린다고
비가 내린다고
width=1 height=1 type=application/x-oleobject loop="-1" volume="0"
showstatusbar="0">










8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