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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친구들에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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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석 작성일 2006-06-09 19:40 댓글 0건 조회 4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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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우산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사는 작은 성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제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잊혀져간 그날에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간 그날에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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