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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3억원짜리 배달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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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해군 작성일 2006-03-25 16:43 댓글 0건 조회 7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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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주대학교에서 개막된 세계 난 산업박람회 난 콘테스트 대상 작품입니다.
난의 명칭은 '홍화소심'이라고 합니다.
이런 난 들은 부르는 것이 값이라고 하네요.
이 홍화소심은 1~3억을 호가한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저희50기 방에 레코드판으 마이 가떠조서 잘 들었읍니다
빈그릇 들구 올수없어 약소하지만 3억짜리 난 하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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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24일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개막한 2006 전주 세계 난산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콘테스트 대상작인 홍화소심을 비롯, 중투 복색화, 두화기화소심 등
점당 1억-3억원하는 난을 감상하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3일간 전주를 난향(蘭香)으로 채울 이번 박람회에는
한.중.일 난관련단체에서 출품한 최고급 난 600여점이 저마다 자태와 향기를 뽐내
난 애호가는물론 난에 익숙지 않은 일반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난 전시회는 처음이라는 송기섭(44.정읍시)씨는 "난 한점당 수억원을 호가한다니
놀랍다"며 "화려하기만 한 다른 꽃과 달리 정갈하고 단아한 모습에서 우러나오는
은은한 아름다움이 난의 매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글.사진 = 권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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