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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장희빈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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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이 작성일 2006-03-04 08:48 댓글 0건 조회 7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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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의 최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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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시해하려다


발각되어


숙종에게 사약을 받게 되었다.




장희빈은


억울하다고
생각하고는


사약 그릇을 들고


숙종에게 달려가서 외쳤다.



장희빈(사약을 보이며):


"이것이 진정 마마의 마음이시옵니까~??"





이 말을 들은 숙종은


두 눈을 지긋이 감고


한참을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숙종 (-_-"):


"내 마음은 그 사약그릇 밑에 적어 놓았느니라~!




한가닥의 희망을 잡은 장희빈은



얼른 그릇 밑을 보았다


그 글자를 본 장희빈은


사약을 마시기도 전에


입에 거품을 물고 죽어버렸다.





사약 그릇 밑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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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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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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