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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알펜시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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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2-08-17 11:07 댓글 0건 조회 7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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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은 비가오는날
친구들 몇명이 용평의 알펜시아를 찻았다
박병돈 대한스키협회 부회장으로 부터 외로움을 달래달라는 전갈을 받고
중계동에서 화성에서 사당으로 모여 김진국님차편으로 영동고속도로를 달렸다
10시에 출발햇드니 광복정연휴와 겹처 도로에는 차량들이 넘치고
해서 당초 진부까지가려든 계획을 새말로 돌려 한일관에서 점심을 때우고
진부로 행했다 박회장이 좋아하는 진부 메밀적을 사가기 위함이다
메밀적을 사다가 공군부대에서 같이근무했다는 귄승용친구와 김진국 친구동료를  만나서
진부다리밑 임시천막에서 맛잇는 토박이 감자적맛을 보고 알펜시아에 도착한게
6시쯤 동해 김진강 친구가 우리가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옥수수를 쩌와서
맛있게 먹었다 말도 많은 알펜시아에는 여름을 이기려는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있었다
그틈에 알펜시아 부근을 돌아보고 아직은 시간의 여유가 있는 2018동계올림픽을 그려본다
그때 까지 다들 건강해서 같이구경도 하고 신나게 열차타고 강릉에도 가봐야할텐데..
중부지방은 비가 억수로 많이 온다는데 대관령은 간간히 이슬비가 내릴뿐
이야기꽃을 피우다 매운탕 한그릇씩 비우고 비오고 밀리는 고속도로를 다려오다
 양재부근에 오니 하늘이 걷혀서 간신히 비를 맞지않고 집에 올수있었다
긴여행 운전해주신 김진국친구의 고마움을 느끼며.
컴의 버젼을 향상시켰드니 호환이 안되어
간신히 다른 프로그램으로 응급처치하고
이제야 올리게됨을 양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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