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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베풀어 주신 후의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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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함흥식 작성일 2014-12-27 07:53 댓글 0건 조회 1,1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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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지난 12월 20일 저의 딸(형숙)의 혼례식에 바쁘신 중에도 잊지 않코 먼길 찾아주시고  각별한 축하와  후의를 베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혼례당일 경황중에 제대로 예의를 표하지 못하고 접대에 소홀 했던 점은 그 고맙고 허물 없는 마음으로 양해하여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의당 찾아 뵈옵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오나 이렇케 글로 대신함을 너그럽게 받아 주셨으면 베풀어 주신 고마운 정은 마음속 깊이 간직 하겠습니다.

바쁘게 살아온 2014년 청마의 해도 이젠 끝자락으로 다가왔습니다. 다가오는 을미년 새해에는 귀 댁에 건강과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저희가 귀댁의 대소사에 갖이 할 수 있도록 꼭 연락을 주시길 바랍니다.

                                                             2014년 12월
                                                                                                  함흥식, 이향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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