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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강릉 시의장-이용기 · 부의장-최선근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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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6동기회 작성일 2014-07-03 12:11 댓글 0건 조회 1,2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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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의장<사진 왼쪽>, 최선근 부의장

강릉시의회는 2일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4선의 이용기(57·새누리·가선거구) 의원을, 부의장에는 3선의 최선근(59·새누리·라선거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재적 의원 18명 중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투표에서 단독 출마한 두 의원 모두 12표를 얻었다.

이날 선출된 이용기 의장은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의회, 항상 시민이 먼저인 열린 의회, 책임 의정을 구현하는 정책 의회,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의회와 집행부는 시대적 책무를 함께 나눠지고 갈 시정의 동반자”라며 “시민이 원하는 시정,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시정이 되도록 창의적 역량과 지혜를 함께 모아가자”고 제안했다.

이용기 의장은 옥계 출신으로 옥계초, 강릉중, 경성고, 관동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옛 명주군, 강릉시에서 공무원 생활을 했고 제6, 7, 9대 시의원을 역임했다.

최선근 부의장은 성덕초, 강릉중, 강릉중앙고, 관동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동해지사장, 강원대우자동차(주) 대표이사를 거쳐 제8, 9대 시의원을 역임했다.

한편 제10대 시의회는 이날 원 구성을 놓고 다수당과 소수당, 무소속 의원들 간의 갈등으로 1차 본회의에 새정치민주연합 3명, 무소속 2명 등 5명이 불참했고 개원식에도 새정치민주연합 4명, 무소속 1명 등 5명이 불참하는 등 출발부터 삐걱거리는 양상을 보였다.

강릉=고달순기자 dsg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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