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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연산군묘 및 방학동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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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鏡石 작성일 2012-07-01 15:37 댓글 0건 조회 8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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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10대왕 연산군과 왕비의 묘역

왕족의 무덤은 능.원.묘로 구분
능: 왕과 왕후의무덤.
원: 세자. 세자빈 또는 왕을 낳은 친아버지.친어머니가 묻힌곳.
묘: 그외의 왕족의 무덤을 묘라고 한다.
연산군.광해군 묘소의 경우 한때는 왕이었으나 페위 되어 군으로 격하되였기에
능이 아닌 묘로 불러지게 된것이다.

묘역 아래쪽에는 궁주 조씨(태종의 후궁) 및 연산군의 사위 능양위 구문경과 딸의 무덤이 있다.

은행나무
서울시 지정 보호수 제1호로 높이 24m 둘레 9.6m 수령 800~1,000년이 되었으며
서울시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로 모습이 매우 고상하고 아름다워 예로 부터 많은
사람들이 신성시하였다.
불이 날때마다 나라에 큰변이 생겼다고 하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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