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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지역 8개교 초딩 연합 체육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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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강쇠46 작성일 2011-10-12 08:23 댓글 0건 조회 1,2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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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 만나러 울 밖에 나오니 가을이 참 맑다.
하늘엔 국화 향 가득하고
들판에는 풍년가락 흥♬~에 겹고
만삭의 달●도 서산에 기우리니
나는 어느새 또 옥거리 칭구들을 기다리고 있구나~

전야제~ 8일날 경포 팔도 강산 횟집에 속속히 한명 두명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모여들기 시작 하였다~아~
야~~ 반갑다 칭구야~~ 언제 보아도 정겨운 그시절 초딩 칭구들이다~ㅎ

연례 행사에 없던 아름다운 풍경은 송남근 칭구 귀빠진 날이라고
케익 절단식과함께 남근이의 노래가 시작되였다~
이후로는 어떤 모습인지 상상은 자유~~생략하고~

시간은 흘러 흘러~ 야한밤~ 들은 애기지만 누구꺼 봣다고 하는데 거시기를 우투해서 보여주게되였는지 ~
필자도 모르는일 이라 쬐금 알아도 함구 하겠습니다~ㅋ

암튼~즐거운 식사와 반주를 하면서 서서히 말이 많아지고 사회자의 말에는 통제불능~2부 행사는 말 그대로 고장난 벽시계와 시계 바늘을 부르며~♬

난리 부르스로 흥분의 도가니~ 즉 광란의 경포대로 발전~ 폭팔 일보직전 까지 갔다리 왔다리 했다는거~~ 요기까지~

객지 칭구들은 횟집에서 숙박하고~대부분 부모님이 계신는 고향집에서 어머니와함께 밤을 지새우며 도란 도란 애기 꽃을 피운 칭구들도있고~
엄마 찟지먹고 잘 차려진 먹거리에는 눈팅만하구 떠들기만하는 칭구들~~누구 누구~~다안당~

그리고 멀리서 어부인과 함께 동반해준 승호,송이칭구에게 감솨~드려요~ㅎ

암튼 새날이 밝았다~~청명한 걀 날씨다~

9일 아침 성덕초교 운동장에서는 응원의 물결속에 옥천의 저력을 과시하여 종합 우승이란 쾌거를 안겨주었다~공차다가 다친 승호칭구는 지팡이로 지탱하여 절뚝 거리는데 승호 와이프는 연실 싱글벙글 ~

아마도 불타는밤은 물건너 갔나보다~ 아무 관심이 없어 보인다~
성한 다리 ?는 그대로이니 안심 하는 표정이다~ㅎ
창표칭구도 절뚝 거린다~ 우리집에 와서 신신파스를 붙치고 갔다는 울집 할망구가 전한다~

예컨데 경기중에 다치는 불상사를 대비하여 소멸성 보험을 들어야하며 앞으로는 5호선 7번출구로 나가야할 어르신네들 몸을 생각해서 뽈은 빼고 여자칭구들과 함께 즐기는 종목을 마니 넣어야한다는 소리~소리를 전합니다~~

아울러 고생하신 우리 선수칭구들께 감사를 드리며 박수를 다시한번 짝짝짝~ 보냅니다~

글구 진행책자를 보면 오래된 칭구들의 사업장 즉 영업을 하지않는 광고가 올라가 있으니 임원진에서는 이점을 꼭 시정하셔서 필요로하는 칭구들의 명함을 거두어 협찬 스폰 내용에 따라 조정하여 책자를 만들면 좋을듯 합니다~

축제의 계절 9일날 ~5호선 6번 출구를 향해 달리는 우리칭구들은 건강, 정신, 체력 연령이
3호선 8번 출구로 빠져 나가는 세계적으로 유례에없는 신기한 특징을 가지고

 태어난 옥천교의 건아들이다라는 여는 학교 칭구들의 뉴우스 화제거리로 해마다 이소리를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듣고 또들어도 지겹지않고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한마디로 억쎄 빠진 선남 선녀들이라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애기 입니다~
연합 체육대회는 80살 까지로 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믿거나 말거나~~입니다

 그때면 명규는 떨리는 소리로 귀도 먹고 틀이도 먹는 물에 헹구고 응원 하다가 틀니가 빠져서 깨지고~
지랄이 날거 가토여~냄새 난다고 뇨자 할망구들도 옆에오지 안을거 가토여~크~으ㅎ

 화장실♨도 빨리 못가서 바지로 ↓흘러 내리면 우투하나~걱정이 태산이네여~
준비물에는  여벌로 바지와 치마를 준비해 올것 또 기저기 보청기 준비등 휠체어타고 족구 배구?~엥~?

암튼 게이트볼 선수 준비하세요 ~머 이정도로 진행 되겠쥬~~ㅋ
홍창표 칭구 워디 계쇼여~손주가 애타게 찾고 있어여~~ 지팡이를 가지고 왔어여~~ㅋ

 암튼 99~88하게 살아야 합니다~
환갑 넘으면 끝나요~~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1956년도~ 보리고개를 넘기는 즈음에 태어난 丙申生인 우리 친구들은
초중교를 걸쳐 고등학교를 1975년도에 졸업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고교 7개교 연합 체육대회가 노암 초교 운동장에서 22일날 ~유사는 강고입니다)

그해에 졸업한 8개교 남여 동창 친구들은 초교 6년과 중학교 3년~ 고교 3년 등 12년을
생사 고락을 함께해온 죽마고우인  친구들 이기에 그돈독함과 우정은 남다릅니다

현 강릉시 관내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매년 유사제로 행사를 연연히 치루어 오고있지요^&^
올해는 성덕초가 유사 학교였고 내년에는 우리모교가 유사 주관교입니다

우리가 주관하는 관계로 행사준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칭구들 모두 수고해 주셔야지만 원만하게 잘 치룰것입니다 ~ㅎ

요번에도 준비를 위하여 여러차례에 걸쳐 김갑진회장님과 최근순, 조세환 ,최선진 부회장님 임원진님들의 적극적인 열의와 협조로 무사히 행사를 잘 치루었습니다

부족한점도 있엇겠으나 많은 이해를 바라오며 추후 오늘과 같은 연례행사 시에는 보다더 업되는 모임행사가 되겠금 동창 모두는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오늘 뜻 깊은 친선 체육대회를 통하여 동창님들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더욱 돈독히하고
우정을 다지는 계기로 승화시켜 나갑시다

 또한 주말에는 지역 특성상 가족단위의 행사가 많을 것으로 아오나 시간을 쪼개어 기꺼히
늦게라도 참석하여 주는 친구들께 개인적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과거에 前임원진을 수행해 보신 친구분들~
또한 동창 누구나 교대로 한번씩은 임원진의 역할을 해야할 친구분들~

우리 모두는 현직을 묵묵히 일해가는 그분들의 노고에 십분의 일이라도 고충을 혜아려 주신다면
사전 불참의사를 ☎알려주는등 애쓴다는 안부 문자를 한번쯤은  전할줄 아는 그런 친구가 되여 주십사 애원해 봅니다~

득과 실을 논하지 않는 그런 칭구로서 힘을 보태어 주자 말입니다 ^ ^
~~~ 여러분의 모임이기 때문입니다~!!!

날로 사회는 각박하고 인정이 매말라가는 현실입니다
아무쪼록 이렇한 친선체육대회가  더불어 함께 사는" 제일 고향 강릉" 을 위한

도약의 토대가 되기를 바라며, 체육대회를 통하여 여러 칭구분의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10월 10일 쌍십절날~

69년 6학년 6개반~ 420명 졸업생 동기들을 연락 수소문(방문,편지,전보,삐삐,전화)하여~
95년 1월 13일날 270명을 집합시킨 신화 창조자 초대 발기인 사무국장  박명규 드림
현~옥천초등학교 24회 홈페이지 운영자~발기인 총무, 부회장, 감사,(홍보,운영이사 역임중)

오늘 하루도 홧팅~!!!

참~!!! 75년 7개고교 친선 운동회~22일(土) 꼭~ 노암 운동장 필히 참석 하소서^^
맨날 나오는 칭구들만 오는데 그기 대먹언나~ㅎ
칭구들과 연례행사에 자주 참석해서 유대관계를 돈독히하여 기쁨과 슬픔을함께 나누는 삶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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