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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갱기는 사투리 야그~ㅎ 웃자!!!(엔돌핀 충족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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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朴明圭 작성일 2011-05-17 13:39 댓글 0건 조회 1,0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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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월 단우 때 창포물에 대가리 갱게 귀경 보냈드니 신질루 머숨눔하구 토긴(퇴긴) 진사댁 그 지집
아르 봤아. 퍼내질른 언나르 등떼게 붙이구 오더거 나르 보더니만 팩 돌아세 가능 그 봤아.

 2. 밤낮 사흐레르 백꽁이 (만단) 루 줄고지(줄곧) 자들었장가.
핏대 벌겋게 슨 눈이 제절루 갱게서 구둘뻬 신세르 좀 질라구 하니,
 아룻 마실 따꼉 떼낸 안덜이 뭇대구 육탄전으루 돌격하는 바람에
그그 싸과해 할 물견이 워데있능가. 내 아주 죽더 살았네야.

 3. 그때야 머 피임약이 움ㅅ으니 아는 들어세는대루 우쨀 수 웂이 퍼내질렀지만,
가난에 찌들레 입 한나 들자구 남어 집에 보냈지 머,
미워서 보냈이문 베락으 맞어 죽지요 머.
치매폭에 뱅뱅 돌어가미 갱기는 피붙이 어링 그 뿌리치는 일이
멩치 끄뎅이가 칼질당하듯 그러 아푸구 죄 받을 매핸(나쁜)짓이랬지요머.

 감꼬챙이==감꼬지. 감꼬젱이
감이 우떠망쿰  망이 달렌지 이눔어 근 감이 아이구 공알인지 콩알인지 맨 고얌이야,
고얌. 감두 감이지만 감꼬젱이  해 올 일이 태산일쎄야.
장년에 불이 난 거릿대골 싸리겡이밭으루 갔더 오자문
세쌀이 확 둘러빠졌구 좆뼁이치게(애먹게) 생겼네야.

 감방==빵간 철창
빵간에 장깐 댕기러 온 눔 보문요, 맨 오사리(오사러) 잡눔 뿐이래요.
  처재르 따 처먹더거 쇠고랑 찬 눔
, 밤중에 과벵이 덮치더거 세빠닥이 짱케서 들어온 눔
, 지 궁이 놔두구 남어 궁기 맞추더거 튀발이 난 눔
, 남어 쇠르 훔체 팔더거 거드머들렌 눔
, 남어 땅으사기르 쳐 통채루 들어 먹더거 얹헨 눔
, 질 가는 사람으 갠이 근디레 조지더거 잡헤온 눔
, 돈 안준다구 애비르 짖자들구 집에 불 싸딩긴 눔
, 숱해 그따구(따위)들이 물꼬 알루 웅뎅이에 용곡지 괴기 모이듯했싸요 ~

 

케켁~ㅎ 눈깔이 어두침침해서 이젠 컴두 몬치겐네 ㅆㅂ

            아~ 배떼기 고프다 한참 쳐댓더니~ 궁시렁 궁시렁

            사륙 칭구들 밥 묵언나~ 나 ~이제 멀을라구 그래~

            오후 시간도 돈 마니 벌구  뺑이쳐라~

            그리고 그냥 가지 말고 번역좀 해봐라 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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