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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한잔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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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관호 작성일 2008-02-15 16:42 댓글 0건 조회 2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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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잔의 커피


하루에 한잔의 Coffee 처럼
허락되는 삶을 향내를 음미하며 살고픈데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버린 쓸쓸함이 있다.

어느 날 인가 ?
빈잔으로 준비될 떠남의 시간이 오겠지만
목마름에 늘 갈증이 남는다.

인생에 있어 하루하루가
터져오르는 꽃망울 처럼
얼마나 고귀한 시간들인가?

오늘도 김오르는 한 잔의 Coffee 처럼
우리들의 이야기를 뜨겁게 마시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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