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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맞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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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해군 작성일 2006-03-02 17:30 댓글 1건 조회 6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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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과 노처녀가 어느날 선을 보게 되었다.

워낙에 말수가 적어서 애인이 없었던 두 사람은 멀뚱멀뚱 앉아서 커피를 시켰다.

남자가 먼저 입을 열었다.

"제 이름은 [철] 입니다."

"철이요..."

"성은 전 이구요."

전 철 이 제 이름입니다."

남자는 사뭇 심각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가 박장대소를 터뜨리며 뒤집어지는 게 아닌가.

남자는 민망한 듯 물었다.

"아니, 뭐가 그리 우스우시죠?"

그러자 여자가 대답했다.

"사실, 전 이름은 호선이구요

성은 이씨예요

제이름은 이 호선 이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선배님들 어저께 반갑고 고마웠읍니다
근데 익회형은 머~땜시 산행 등록을 여적꺼정 안했는지....
삼형제가 같이 가도록 선배님들이 잘~ 우터 해 보세요

                동생 김광회(50기)  배상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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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님의 댓글

방랑자 작성일

  헝아를 못 움직이는 동생이 있나요
양회는 광회헝아를 움직였으니
익회헝아 델고 오는것 광회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