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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우리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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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관호 작성일 2006-02-13 03:28 댓글 0건 조회 7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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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문 창가에 가득
눈물젖은 별빛이 와도 슬퍼말아라 친구야
깨진꿈이 서러우면
작은불을 밝히려마 두손을 모으고 친구야

가슴까지 태웠던 사랑은
지난꿈이 되었어도 슬퍼말아라 친구야
참을수 없는 슬픔이 다가와
너의 두볼을 적시거든 눈을감고 내일로 가자

친구야 지나버린 시간일랑
남기고 떠나자 눈물이 앞을 가려도
스쳐지나는 바람 바람
바람인것을 친구야 눈물을 숨기렴

내일로 가는 마차를
타고가자 타고 떠나자

내일로 가는 마차를
타고가자 타고 떠나자
지나버린 시간일랑 남기고 떠나자

눈물이 앞을 가려도
스쳐지나는 바람 바람 바람인것을
친구야 눈물을 숨기렴
내일로 가는 마차를 타고가자 타고 떠나자

내일로 가는 마차를 타고가자 타고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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