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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청계언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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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1-11-09 21:56 댓글 0건 조회 2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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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만의 아지트는
오늘도 사람들이 넘친다
마커해서 여섯이나 모였으니...ㅎㅎ

일주일전만 해도
키가큰 툴립나무의 노란단풍이
너무나 정겨웠는데
오늘와서 보니 잎이거의 말라가고
을씨년스런 모습으로 변했데.
그래도 시간을 쪼개서
작은 봉우리에 다녀온다
현대 기아자동차 건물이 보이는
언덕에서 물끄러미 지나가는
자동차를 바라본다.
왜 저리 다들 바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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