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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기 삼가 인사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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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순석 작성일 2007-01-17 16:09 댓글 0건 조회 9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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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인사를 올림니다]


세상사에서 가장 즐거운 일은 만남의 기쁨이고 別離로 가슴앓이가 슬픈 일이라고 했습니다.

 지난 1월 9일 유명을 달리한 저의 빙모(安 玉자順자)님의 葬祭日에 동문제위께서 보내주신 무한의 성원으로 억겁(億劫)동안 지내실 수 있는 墳墓를 지어드렸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대하여 찾아 뵈옵고 감사의 인사를 올려야 도리고 예의오나 우선 서면으로 인사드림을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동문제위께서 가내의 哀慶事시에 연락을 주시어 부디 함께 기뻐하고 슬퍼할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고맙고 그리고 송구합니다.

                                  2007.  1.  17.


                  포남2동에서  不備한 홍순석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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