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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공과 김문환입니다.
모두들 잘지내고 있겠지요.
다름아니라, 우리기친구들을 대신하여 총동문회 부회장으로
심부름하다보니 제대로 못하고 있는것이 적지않다고 생각하면서
고민해왔습니다.
최근 자유게시판에서 보아서 잘알고 있겠지만, 54기,50,43기분들의
입장표명이 공개되어지면서 이런 저런 논의가 적지않습니다.
저는 54기 입장표명하기전부터 이런 움직임을 익히 알고 있었기에
나름데로 여러방향으로 고민하고 행동으로 노력해봤습니다.
이런 끝에 지난 8월17일 권태원회장님을 찾아뵙고 회장님으로서 듣기
거북스럽게 느낄부분일수도 있는 내용들까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더불어  권태원회장님의 당시 심정도 들었습니다만 시원스러운 해법을
가지고 게시는것은 결코아니란 생각도 하면서 조속히 부회장단 소집을
해서 해결방안을 논의하자고 간청하듯이 적극적으로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후 공지사항과 자유게시판을 통해 보듯이 지금과 같습니다.
우리기는 어떻게 할건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보시다 싶이 인터넷 상으로 논의해도 충분하나 익명이란 점을
악이용하여 근전한 논의에 지장을 받는 것들을 보면서 고민 끝에  별도 인터넷
홈페이지(http://pb.kitel.co.kr/)를 마련했습니다.

이러하니 시범운영겸 우리기들이 논의함이 어떨까 생각하여 제안합니다.

상기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의견들을 나누시면 된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문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