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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기 바람불어도 좋은날(농기 체육대회 성원에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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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오농기 작성일 2006-04-18 14:13 댓글 0건 조회 1,1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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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수양 벛꽃이 모교 교정 방문을 반기는데
 왼 바람은 한나절 못살게 굴더니...
 암튼 여러 동문님들의 성원과 참여로 무난히 행사를 마치고
 감사의 글을 드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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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회 농기체육대회 참석 축하를 해주신 45회 최구영 총 회장님.
 최길헌 사무국장님.  전임 45회 최명길 회장님
 권오찬 임업과 총동창회장님. 임업과 우진명님.
 농업과 장양순. 홍종철님  그외 축하와 성원을 해주신
 각과  임원 및 동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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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부산 갈매기 유한양행 최종길 소장님.
 울산 메밀꽃 필무렵 금오산업 박승호 사장님,
 대구 갓바위 전설을 새롭게 쓴(잉카모텔 .옥천섬유. 성서 스포츠센타)
 전병국 사장님
 서울 예스관광(투어 버스56대)의 막강한  최준영 사장님
 철마의 기적 홍익회 박용승 부장님
 남양주 현대건업 김병수 사장님
 정선 옥수수 및 황기 막걸리 동박골 곤드레집 강상기 사외 이사님
 설악산 벛꽃 축제 버리고 언제나 우리쌀 만들기 선두주자 마춘하 사장님.

  모두 먼 길에서 모교 사랑 동문사랑 실천을 위해 한걸음에
  남의 학교출신까지(어부인) 모시고 달려오신 그 정성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먼 길 달려와 포남동 집에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고 큰소리치며
 사내답게 웃어준 친구들.....
 
<< 발렌타이 47년 두통박이. 블랙워카 한통. 포도주 두어 바가지.
    처음처럼 5세숫대야> 잘 마셔 주구 가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웬지 쨴 하우야~  집에 있는걸 몽땅 청소했으니~~
 하지만 기분 최고라우.
 .....
 먼길에서 찾아와 즐거움 두배로  해결 해주고 가셨으니.........
 내년에는 자박지 하나가득 막걸리 축배를 쭉~ 돌려보심이 어쩔 런지요...
 그래야 입이 부르트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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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구 ! 바람 부는 날에도 불구하고 자리 뺏길까봐 끝까지 함께해주신
  강릉고향 친구들과 어부인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림니다.
  늘  동네 있다는 핑계로 말없이 고생한 친구들 ...
  크레파스 받을 애들이 없어 술만 마시는 남편을 처다 보면서
  늦둥이 생각만 했을 어부인님들 증말 고맙소 야~~~
  행사를 총괄해준 고원재 농기총동창회장님 고생했구려.
  이럴 때 생각나는 노래 한 소절
 "추억 묻은 친구야, 너도 나를 믿었다.“ ”소주 한잔 마시고 사내답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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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후배들과 가족들의 운동장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은
 1회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이루어낸 결실입니다.

 내년 체육대회 전야제날 농업기계과 총회를 하기로 약속
 했으니 올해 참석치 못하신 분들도 내년에는 마커 참여 하는 기다림으로
 건강하게 살다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아무튼 마커 고생많았드래요......

 마커 속았쏘야~~

                      2006. 4.1일

    45회 농기과 회장 김남헌. 총괄 최재갑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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