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44기 동해 동문 연말 모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옥계엉클 작성일 2012-12-13 10:06 댓글 0건 조회 1,207회

본문

      歲月 不待

뿌리 없이 떠다니는 인생
들길에 날리는 먼지와 같다
바람따라 흩어저 구르는
원래 무상한 인간

태어나면 원래 형제이니
어찌 꼭 골육만 육친인가
즐거울땐 마땅히 즐겨야 하니
한 말 술로 이웃과 함께 모여 마셔라

젊은 시절은 다시 오지 않으며
하루에 아침을 두번 맞지는 못한다
때를 놓치지 말고 열심히 일해라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

    도연명의  잡시 에 나오는 말 입니다 .  동문님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