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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내일 재경44회 송년회는 이렇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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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리엄마 작성일 2006-12-20 20:00 댓글 0건 조회 5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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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유리 엄마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서 올리는 것이므로 결국 안내하는 분은
유리 엄마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하여, 글쓴이를 유리엄마라고 했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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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종 동기생은 재경44회 제8대 회장으로 당선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화질은 하지 않고 그의 어부인 박선미 여사님께서 핸드폰 멧세지를 비롯하여
일일이 동기생과 가족 한분 한분께 전화를 하는 그 정성이 대단하옵나이다.
상기 용산옵빠는 어젯밤 재경동문회 임원회의를 갔다가 엄청스리 마셨기에
술독을 빼려고 땀흘리며 다불백을 치다가 핸드폰이 울리는 것도 몰랐습니다.
이제 핸드폰에 부재중 전화가 메모되어 있기에 살짝 확인했더니만,
어떤 이쁜 뇨자 목소리가 들려서
이거이 혹 스펨전화가 아닌가? 하고 잠시 놀라서 얼픈 끊으려고 하던 찰라
"여기 인천입니다." 하는 소리에 퍼뜩 정신이 들어서 안도하고 받았습니다.
하여간에 회장님 사모님으로서 그 영부인 역할을 다하시는 내조에 감격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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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부대로 지체없이 내일 송년회 할 약도를 올리고 퇴근하고자 사무실로 다시 출근했습니다.
특히 홍윤표 동기생이 출장중이라 그의 어부인 유미숙 여사님이 혼자라도 참석하시는데
길눈이 어둡다고 하시기에 크게 감동먹고 여기 이렇게 급히 올립니다.
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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