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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re] 한양의 대표선수로 출전하신 훌륭한 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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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경44회 작성일 2006-10-26 16:07 댓글 0건 조회 5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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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궂은 일은 도맡아서 처리하시는 의선국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는 오직 혼자서라도 재경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서 대굴령을 넘어 갔습니다.
집안의 안방 마님을 홀로 독수공방케 하시고
또 토끼 같이 이쁜 2명의 공주님을 심심케 하고
늦둥이 아들넘이 칭얼거리는 걸 마다하고 그는 고향으로 향했습니다.
특히 고3 입시생을 둔 가장인데도 불구하고...
오직 공인된 마음가짐과 자세로...
참으로 고마운 분입니다.
그넘에 직책에 따른 책임감이란게 뭔지?
하여간 우리 모두는 고맙기만한 그에게 만큼은 할 말이 없습니다요.
그는 항상 우리 아랫것들의 든든한 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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