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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머리숙여 깊은 感謝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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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李 相卿 작성일 2006-05-07 14:47 댓글 0건 조회 8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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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숙여 깊은 感謝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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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모친상에 위로와 조문을 해 주신 모든 44회 동기생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황이 없어 소홀했던 점은 그저 널리 해량(海量)하시옵길 비옵니다.
저는 우리 44회 동기생들께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科를 초월하여 많은 동기생들이 찾아주셨기에 큰 위안을 얻었습니다.
고향의 대부분의 동기생들이 조문해 주셨고,
멀리 지방에서 그리고 특히 서울에서는 버스까지 대절하여 합동문상을
하여주신 동기생들께 어떻게 그 은혜를 갚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삼오제 미사를 마치고 염치불구하고 재경종합체육대회의 한 귀퉁이에서나마
몇분들께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만, 정성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요.
동기생들께서도 앞으로 저와같은 일이 있을 때에는 꼭 연락해 주시길 바라옵니다.
저의 도리를 다하도록 항상 일깨워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
다시한번 깊이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6년 5월 7일 오후
                                          서울 용산에서 이 상경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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