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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8월 13일 모인 친구들과 마님들의 환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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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욱빈 작성일 2018-08-14 09:34 댓글 1건 조회 5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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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친구님들!
안녕하세요.
어제 친구들과 안덜이 모였잖소.

뭐이 그렇게 오래된것 같이도 않는데, 오랫만에 본 것애 마카 환한 얼굴로 봤잖소..

안덜은 아까워서 안될고 왔는지, 쌈질하고 안될고 온지는 몰라두 혼자온 친구도 있고,
남푠은 내 뻐래두구, 아니믄 쌈질하고 혼자온지는 몰라두  혼자온 안덜도 있었잖소.

뭐이 그래 좋은지 저! 강원도 정선에서 안덜과 손잡고 올라온 장영기 목사님 부부!
을매나 고맵고 반가운지.....말할 것도 없었잖소.

이렇게  만나면 환한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우.........

모임 친구들과 안덜을 알코주면 아래와 같소.

김충기 부부, 이종봉 부부, 임욱빈 부부, 장영기 부부, 최상원 부부, 탁구현 부부
강순덕(김서기 안덜), 홍성구  계14명

밥과 술은 탁구현 사장님이 쏘셨어요.
넘 감사했다오, 음으로 양으로 조용히 도와 줍니다.

스코틀랜드 산 양주 50도 짜리 한 병을 개 눈 감추듯 먹어 치웠지뭐...
하이튼 간에 비싼 술이 좋긴 좋아! 여러 잔 묵었는데도 간에 기별도 안간것 같더라니.....

2018. 8. 14, 
 재경43회 회장 이종봉, 심부름꾼 임욱빈  올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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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님의 댓글

김남철 작성일


와 ! 보기 좋아요.
서울 물 드셔 그런지 친구, 어부인들 모두 신수가 훤해요ㅎ

그 중에서도 권 아무개 여사님의 표정이 아주 밝아 보여요,
(요즘 남푠이 아주 부드럽게 잘 해주나  봐요ㅋ)

싸우고 안덜 또는 남푠 나두고 혼자 왔다구요?
(경험이 다분한 것 같애요. ㅋㅋ)
스코틀 양주가 간에 기별도 안가요?
장목사님의 성의가 대단하네요.

저절로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ㅋ
작가로 입문하셔도 충분하것어유.ㅎ
사진도 아주 잘 찍었어요.

임국장님,
아프면 못먹나니 안 아플 때 많이 드서요!

* 참고  ; 우리 안덜이 옆에서 그러는데, 안 아플 때 미리 예방해야 한대요. ㅉ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