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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43회 친구님들께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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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욱빈 작성일 2018-02-13 12:29 댓글 1건 조회 4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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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회 친구님들께 아뢰오! 

재경 동기들이 신년 첫 모임을 갖었어요.

마나님이 바뻐서 같이 못 온 친구님도 있고,

손주, 손녀 돌보느라 같이 오지 못한 친구님도 있어요......

 

한편, 멀리 정선에서 KT타고 홀로 오신 장영기 목사님!

저멀리 세종시에서 마나님과 손잡고

신혼여행하듯 올라오신 김남걸 부부님도 참여하였답니다.

 

또 있지요, 저기 인천에서 날아오신 좌장어른 김서기 부부님도

멀지만 즐겁게 참여해 주셨답니다.

 

저두 저 청평에서 올라왔다우......마누라하구.....

 

혼자 오면 어떻구, 둘이 오면 어떻습니까?
그저 동기라는 이유로, 친구라는 테두리 속에 모두 이해하고,
삵혀질 수 있는 사이인데.....

이 나이에 낯가림 해서는 안되지유.....
 
회장님의 인사말씀과 좌장어른의 덕담에 이어

장영기 목사님의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시간이

다 되었다고 야속하게 재촉하는 종업원.......

 

그래두 마카 4월 모임에서 보자하구 헤어졌잖소.......

 

참가한 친구님 알코 줄게요.(가나다 순)

 

김남걸 부부, 김서기 부부, 김충기 부부, 이종봉 부부, 임욱빈 부부,

장영기, 최상원, 홍성구 계13

2018. 2. 13.  
재경 43회  회장 이종봉, 심부름뿐 임욱빈
새벽에 출발하여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사건접수하고 돌아와
글을 올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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柏桐님의 댓글

柏桐 작성일

임 총무님 부지런도 하시네요... 우리가 나이 들어 가면서 꼭 있어야할 것중에 돈, 명예도 좋지만, 아내와 친구 라는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요즈음 겨울새들을 관찰하러 다니다 보면 친구들을 데리고 온 새들이 엄청 많아요. 참 보기가 좋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