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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세상 참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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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철
작성일 2018-02-05 10:59
댓글 2건
조회 403회
본문
어제 오후 정읍 딸네 집에 안착.....
영동선-경부선-호남선으로 옮겨 달렸습니다.
반나절만(6시간)에 왔으니, 세월 참 많이 좋아졌지요.
1주일 머물 예정이나,
삼지연(현송월) 공연 당첨만 되면 신질로 강릉아트센터로 가야지.
정읍 산림조합에서 분재 묘목 화초 전시장을 차려놓고
마트도 운영하네요. 동네 가게 몇 개 또 없어지겠음 !
전북은 5센티 정도의 눈이 왔습니다.
금년 겨울 빡세고 끈질기네요. 감기, 미끄럼 조심하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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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욱빈님의 댓글
임욱빈 작성일
김 교장선생님!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시네요.
자식새끼가 아니라면 '정읍'이라는 곳에 당최 갈 엄두도 내지 못할 텐데.....
그래두 시상이 참 좋아졌지 그치.....자식 잘 뒀으니 그렇지 우터 우정 '정읍'까지 가겠는가...
시쳇말로 '딸' 덕분에 여행 많이 한다는 말이 맞네그려.
김 교장이 최고로 행복하고 팔자 좋은 사람이야.....부럽소야!
만나면 한턱내게야......
김남철님의 댓글
김남철 작성일
궁窮하면 변變하고, 변하면 통通하리라.
피할 수없으면 즐기라.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있고,
비우면 더 소중한 것으로 채워지는 법.
700여 리 남녘 땅을 마실돌이 하듯 오갈 줄이야,
국장님의 덕담에 몸둘 바 모르겠으며
지도 조언에 쾌히 따를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