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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소생의 졸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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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욱빈 작성일 2015-10-05 11:31 댓글 1건 조회 9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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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도 금년 8월에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자식들 키울 땐 몰랐었는데, 옛 선인들께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뜻을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글귀로 일필해 보았습니다.(첨부파일)

'일신우일신' 뜻은 '나날이 새로워 져라']

'우'자는 두 부부를 상징해 보았으며, 뒤에 나오는 '일'자는
여자의 자궁과 태아를 형상하여 써 보았습니다.

임욱빈 올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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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ea님의 댓글

eastsea 작성일

임욱빈 작가께서 손주 보심을 거듭 축하합니다. 창작 활동이 여전히 활발합니다.
"일신우일신"이라 결국 나이에 구애받지 말고 매일 매일 변화하는 삶이 그 길이 아닌지...
어분인 그리고 친구, 장영기 목사님 부부와 함께 여행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