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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씀에 '뱁새'가 '황새' 따라 가다가는 가랭이가 찢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뱁새는 '붉은머리오목눈이(오목눈이과)' 랍니다. 잡초더미,수폴,갈대밭,작은관목 숲에서 떼지여 살아가는 아주 귀엽고 앙증맞은 텃새.
황새(황새과)는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멸종돠여 種 복원을 위하여 관계당국에서 노력하고 있는 국제적인 보호종(천연기념물 199호).
세계적으로 3,000 마리정도 생존. 우리나라는 1970년대 까지 충북 음성에 생존 하였으나 지금은 멸종.겨울월동을 위해서 충남 천수만 간월호, 금강하구,,전남 해남등지에 아주 극소수가 찾아오는 겨울철의 진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