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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 전 선후배들(51회 권승곤 선생님 등)과
소생의 마당에서 자라고 있는 '하수오' 의 진위에 대해 토의한 적이 있습니다.

올봄, 진부 출신 약초 고수이신 이웃으로부터 씨앗을 얻어 심었지만
저 또한 산야초에 대해서는 신출내기인지라 확신이 없었습니다.

* 어떤 분들은 저의 개똥쑥을 보고 '인진쑥'이라고 하여 긴가민가 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따금 찾는 권위있는 약초 전문사이트 '신비한 약초세상(회원수 6만4천, 하루 방문자수 9천1백명)'에서
검색한 결과 이해하기 쉽게 표로 정리한 것이 있기에 소개해 봅니다.

하우오 !
내년 봄 집뒤 햇볕 좋은 경사진 사질양토에 충분히 뿌려볼까 합니다.
약초 고수님(배법사, 오사장 같은 친구)의 한수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