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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명주골! 강릉골 막국시 36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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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관국 작성일 2011-04-30 20:03 댓글 0건 조회 9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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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날 부터 전해오는 어무이들에 말씀에 의하면 직구석에 손님이 찾아들면 메밀 갈기를 쓱쓱 갈아서 반죽을 한후국수틀에다 눌러서 가마솥에 텀벙 당근후에 가진 양념을 다해서 국물에다 메밀국수를 말아먹는 막국수가 바로 이것, 여름밤에 별미로다!!!

주로 간식이나 긴 저울 밤에 배지가 흡법해 지믄 야식으로만 먹던 막국수가 이제는 여름철 더위를 쫓아내고입맛을 돗고주는 별미로 자리잡고 미식가 
들에 큰나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메밀의 껍대기를 발리고 속아지만 냉겨 가주고 만드는 냉면과 달리 막국수는 메밀 껍대기 채로 빻아서 면을 봅는다. 메밀 그 작자는 척박한 지역에서 잘 자라기 때문시로 구황작물로 인기가 드높았다.

문헌에는 조선시대 인조 시절 임란 이후 있단 흉년으로 기근이 들자 메밀 재배를 호구지책으로 삼았다는 기록이 상구도 남아 있단다.

오날날 막국수의 유래는 태백 준령과 함께 살아오던 화전민이나 산촌 농민이 메밀을 반죽해 먹고 살던 메밀 수재비에서 유래하여 지금에 이르렀다나...??

메밀로 말하자면 칼로리가 적고 바이타민 B나 E가 음청 풍부해서 창자에 좋고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제일뛰어난 식품이기도 하지...

막국수의 "막은"보편적"국수를 막 뽑아서 지금 바로 만든"이라는 의미를 같고 있다네??
막국수는 메밀갈기를 전분과 섞어서 반죽한 다음 국수틀로 면발을 뽑아 끓는 물에 삶아서 냉수에 3~4번 헹구어목강을 시킨다음 사리를 만든다.

김치는 큰것이면 대강 썰고 오이는 반으로 배지를 갈라서 얄팍하게 어슷어슷 하게 썰어서 소금물에 잠시 절구엇다가꼭 짠후 사리를 대접에다 담고 김치국물을 부은다음 그 위에 썬 김치 절인 오이를 얹고 고추갈기를 뿌린다.김치는 동치미 ,나박김치, 배추김치 등을 쓰는데 젓갈과 고추가루가 많지 않은 김치가 더 좋다. 

이렇게 해서 엣날에는 막구시를 먹곤했다.
국물은 김치국물과 차게 식힌 육수를 반씩 섞으면 아주 좋고, 고기류나 파 마늘 등은 적당히 넣어야지 넘 많이 넣으면 막국수의 본래의 맛을 해치고 만다.

엣날 우리 할마이가 맹글어 주시던 그맛이 지금도 눈가에 아롬 아롬 거리네...요새는 내 바쁜 탓인가 365일 식당에 재주 못가지만 옛날 우리 할마이에 손맛이 생각 나면 대신 365일 식당 채정이네 집으로 가야 겠다고 생각해 본다.

그러나 지금 막 오픈한 365일식당 채정이네는 이보다 또 색다른 맛으로 여름 입맛을 돗군다고 하네??

대한민국 여러분! 시원한 여름을 채정이네 365일 막국수와 냉면으로 함께 합시다?

곧 원조가 될끼라요.

아재들 후덥덥 하거들랑 여기를 마이 애용해 주시요이??

냉면은 한그릇에 엿냥을 받고 막국시 닷냥을 받소! 

채정아 열심히 손님을 많이 받아 호게가 힘들 정도로 부자 되거라이.....

(어제 회냉면, 오늘 막구시 먹어 보니 되우 맛있네야.....)

가완도 강릉시 포남동(옛지명 포람리) 포남시장 건너편에 있고 시내버스 중간 종점에 하차하면 바로 고집이라오!.

성명은 365일 식당 막국시 입니다.(고기집과 막국시, 냉면집을 동시운영함)

(365일 식당막국수 운영자 : 주문진 중핵교 18회, 강릉중앙고등헥교 (옛강릉농공고등핵교) 43회 김채정, 일명 주중, 중앙고, 홈피 카페 운영자 올씨다.

성심 성의껏 모시겠으니 마이 마이 애용해 주시기 바라오!. 감사합니다. ~꾸벅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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