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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미사협 최염순 전무가 31일 축산 및 농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 최 전무는 농식품부에서 35년 동안 장단기 축산발전대책, 축산물수급․가격안정, 가축개량, 사료산업 육성, 낙농제도개선, 도체등급제, 축분자원화 등 주요 축산시책을 수립․추진하여 축산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동물보호법의 전면 개정, 시행을 뒷받침하고 새로이 도입된 동물보호․복지 및 동물실험제도의 조기 정착과 농축산식품 안전성․품질관리 등 추진을 통해 농정발전에 공헌하였다.

○ 최 전무는 수과원 동물보호과장과 품관원 강원지원장을 거친 축산전문가로서 부이사관으로 지난 4월 공직에서 명예퇴직했다. 또, 최 전무는 고려대에서 석사, 강원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로 현재 단미사협에서 사료산업발전과 회원사의 권익을 위하여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