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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서유럽 연수를 다녀오다(하나님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가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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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관국 작성일 2007-05-31 12:57 댓글 0건 조회 9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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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연수를 다녀 오다》

2007년 4월20일 영종도 국제공항 도착시까지 날씨가 쾌청하였다.
오후 1시05분발 이탈리아행 비행기 기내에 탑승하여 기다리는 중, 갑작스레 소낙비가 계속 내리면서 앞서 출발할 비행기부터 차레로 지연되면서, 오후 2시30분이 돼서야  서서히 이룩이 시작된다. 
비행기는 이룩과 동시에 시속 740km로 서해를 지나 약 1시간 25분 정도 비행을 하니 어느덧 중국 첸징. 북경 상공을 날으면서 날씨가 맑아 지고 러시아, 이르크추크. 노비시무르스크. 상공을 시속 783km로 날아가며, 차츰 고도를 올려 35,000feet로 이탈리아 수도인 로마를 향해 비행을해 간다.

이어서 모스코바. 코펜하겐. 상공을 날아 가는 동안 줄곳 날씨가 맑으면서, 바르샤바. 취리히. 프라하. 비엔나 상공을 시속 904km로 날으며, 로마가 멀지 않았는지 스위스 상공을 날을때는 1,014km로 비행 하여 로마시간 4월20일 6시20분에 로마공항에 도착을하니, (비치미치노공항: 일명- 레오라르드 다빈치공항) 한국시간으로는 4월21일 새벽1시20분 로마에 도착하게 되었다
시차가 일곱시간이나 차이가 나고 보니 한국이 일곱시간 먼저 가는셈이로다.

도착한 시점에 로마 공항을 둘러보니 인청공항엔 쨈이 안될성 싶도록 작고 외소해 보여, 역시 인천 공항은 세계에서 몇째 안가는 공항이라는 것을 새삼 느껴보게 만든다.

이탈리아는 우리나라와 같이 3면이 바다고 장화모양으로 생긴땅을 갖고 있으면서, 대한민국에 약 3배 가까운 나라로 라틴족이 많으며, 이성과 감성에 치우치는 사람이 많고 남쪽 나폴리 항구엔 중동이 가까운 탓인지 중동 인종을 닮은, 피부가 조금 검고 눈과 머리가 새까맣고 곱쓸머리 인종이 많았다.

서부나 북부쪽으로 올라 갈수록 게르만 민족인 피부가 희고 눈이 노랗커나 파란 인종이 섞이여 살아감으로 전 국토는 다민족 체제 나라 라고도 볼수 있으며, 20개주로 분포해 있는 나라 였다.

그리고 로마는기독교 성지이며, 생활상은 세계적인 유적지가 많이 있는 만큼, 유명한 사적지 및 박물관 성당은 보통2,500년 2,000년 1,500년이된 순수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건물들이 였으며, 일반 건물도 모두 700백년 500년된 최하 300년이된 건물이 였으며, 실내 바닥과 벽으로 알록 달록한 대리석으로 그림을 그려 놓은 듯한 건물이 많아 또 감탄해 본다.

옛것을 보존 한다는 차원에서 전혀 손을 대지 않고 심지여 낙서된 건물도 원형이 손상 될까바 그대로 보존하는게 이 나라의 특징이 였다.

전국토에 풀 한포기 돌 하나 라도 나라에 법으로 묶혀서 함부로 손을 댈수 없으며, 고속도로를 제외한 주택 주변에 인도나 차도는 건물에 충격이나 균혈을 방지 하기 위하여 검은돌 및 대리석으로 박혀 있으니 완충작용을 주는 것이라고 하네....

우리나라와 같이 현대식 신설 건물은 고속도로 주변이나 아주 먼곳으로 벗어난 곳에는 새로운 현대식 건물을 질수 있도록 허가가 날수 있다니 자국에 예술품은 엄청 나게 아끼며 보존하는 민족이 였다.

베니스 항구 : 아드리아 해 바다는 서해처럼 뻘로 형성되여 있는 상태에 인공 운하를 만들어 연결 한후 그 주변을 붉은 벽돌과 대리석을 이용해 지어 졌으며, 뻘 위에다가  큰 말뚝과 대리석 기둥을 이용하여 집을 지었다.

집안에는 무게를 줄이고 오래 보존하기 위해 마루와 나무를 사용하고 외벽 사면만 돌 대리석으로 지었는데 몇 백년씩 이상없이 현재까지 현존 한다는 그집들의 공법에 대하여 모두들 또한번 감탄해 본다.

그리고 끝없는 들판과 수많은 나무들 (유채꽃. 미루나무. 프라다나스나무. 아카시아나무. 목초지. 나지막한 밀밭. 보리밭) 푸른 초지 위에 방목하는 소들. 염소들. 면양들 자유롭게 뛰놀고 식물과 동물과 사람들 모두가 느긋하게 살아 가니 모조건 빨리 빨리 하는 우리 나라 사람과 문화와는 너무나 비교가 되며, 온 천지엔 흙이 별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넓디 넓은 들판은 시야에 들어오지 않으니 얼마나 아득한지 천국엔 온듯 싶다.

그러나 아카시아는 멀리 향기가 전혀 퍼지지 않고 직접 맞아야 만 향이 나니 우리나라 아카시와는 좀 다르구나...
아마도 이태리 스위스 프랑스 3개국 모두가 석회석으로 된 땅이 많아 그렇치 않는가 하고 생각해 본다.
먹을 식수도 모두 서독에서 수입해서 판매 한다나요.

아무턴 이 모두는 친환경 적으로 관리를 잘 하고 있었으나, 시내 골목 주변엔 담배 꽁초(꼭 발로 비벼끈다) 개똥이 즐비 해도 치우지도 않고 가이드가 피해가라고 미리 알려 준다. ( 그네들이 하는 말, 똥은 말라버리면 날아간다나....)

허지만 악취나는 오염 물질은 절대 배출하지 않고 하수구도 하천이나 바다로 나가게끔 아예 만들지 않고 전 도시가 자체 정화 시설을 다하도록 법적 조치가 다 되여 모두가 숙응하는 자세에 또 놀란다.
우리나라는 어떠한지.....?)
바다와 운하을 연결하는 집 주변은 뻘 냄새가 나서 오염 인줄 착각 했는데 미역 및 파래가 자라고 있었다.

2일차엔 로마 재래시장. 로마 시내 견문. 바티칸 박물관. 성베드로 성당. 트래비 분수. 포로로마노. 베네치아광장. 진실에 입 대전차 경기장. 콜롯세움을 관람하며 부지런히 가이드를 따라 가는데 예전과 달리 갑작이 지구 온나나에 현상 인듯 40도가 넘을 정도로 햇볕이 따가워 썬크림을 좀 발르고 모자를 썼는데도 얼마나 벌겋게 달아 올랏는지 몇시간 동안 가는데 얼굴이 새까맣게 그을러 진다.

다른 때에는 4월하순경에도 30도이내가 된다고 하였는데 날씨의 변화가 너무 심하다.
뉴스에서는 30 몇도라고 방송 하는데 실제는 40도라..... 갑작스런 날씨 변화가 와도 관광객을 위하여 5도정도는 낮추어 방송을 한다니 참 나원.....

3일차 피렌체 시내견문. 두오모 성당. 산쵸반시 세레당. 지오또의 종탑. 시뇨리아광장 .베끼오다리. 미켈란제로 언덕등 각종 성당중에서 젤로 큰 성당은 나가는 입구가 어딘지, 출구가 어딘지 알수없을 만큼 미켈란제로 그림이 천장 벽에 꽉차 있었고, 천정에 최고 긴 그림은 한 100m가 넘을것으로 생각되며, 참으로 대작이요.
 아니 놀랄수 없었네.....

4일차 물의도시 베니스. 베네치아 대운하. 탄식의 다리. 산마르코 광장. 크리스탈 공장. 곤돌라(배) 탑승체험(소형쾌속정으로 베니스 항구 바다와 운하 사이로 지은 멋진 건물 시의회 시청 귀족들에 집 유명한성당. 유명인사의 집 너무나 멋지다...)

밀라노 시내견문 (백인들이 많이살고 엣날엔 별도 소수 민족이 엿는데, 따로 독립하고 싶어 투표를 했으나 무산 됬단다. 앞으로 몇십년내 에는 반드시 독립 국가로 우뚝서 이탈리아에서 독립 한다나....

이곳엔 부자가 많고 잘사는 도시 였으며, 옛날 전차가 다니고 구형 전차 신형 전차 처음으로 만나 본다.
지하철은 역사 유물이 지하에 만이 매장돼 있어 이탈리아 전 국토는 함부로 건물을 못집고 정부에 엄밀한 허가가 있어야만 짖는다고 한다.) 이어서 두오모성당. 스칼라 극장을 관람한다.

모든 식당을 찾을때 마다 느껴 보는데, 이 국민은 모두가 게으르고 고객이 왕이 아닌 주인이 왕이며 본인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민족이요. 손님이 잘 먹는다고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나....
우리 같이 써비스 기관에 종사 하는 자가 이런 모습이 였다면 허허 큰일나지..... 그리고
이나라는 우리 처럼 식당이 난립하지 않고 옛 고전 건물에 식당이 있었다면 집을 비울 경우에 다시 식당을 허가해 주고 신규는 좀처럼 어렵다고 한다.

도시주변에 간혹 시멘트와 대리석을 섞어 지은 집이 있는데 얼마나 완벽하게 비율을 잘 맞추었는지 600백년 7백년이 됐다니 참 감탄해 보며, 시멘트는 3천년 전부터 만들어졌고 대리석은 유럽전체로 수출하고 앞으로도 200년이나 더 캘 수 있다고 하네....

5일차 이탈리아에서 스위스로 가는 도중 국경을 쉽게 넘어가며 검문이 없으며, 자유로우며. 일찍 떠나면 하루에 차로 4개국까지 가는게 가능 하다고 하니 참 좋긴 좋네.....

스위스 - 인터라켄 시내견문. 융푸라우 만년설 봉우리 4,050m 등정시 작은 산악 열차로 세번 갈아타고 구비 구비 터벌을 지나 열차 종착역에 내려 조금 걸으니 일반인들이 갈수 있는 높이 3,450m 정상에서 융푸라우 정상을 바라보고 아랫 게곡을 바라보니 정말 멋지고 감탄이 절로 난다. 허지만 다들 고산이라 호흡이 곤란하고 속이 메시 껍고 다리가 약간 떨리니 이것이 말로만 듣던 고산병이라.....

열차가 600m 높이를 지나니 첫번재 역사가 나오며 두번째 산악 열차가 2,500m를 계곡과 터널을 이용, 계속 올라 가고 3번째 역사에 도착하니 여기가 융푸라우라, 둘째 셋째 열차는 기존 레일과 복판에 톱니가 달린 레일이 있어 감아서 올라가며 지붕위에는 전철처럼 전기룰 이용해 그 높은데 까지 올라간다. 열차는 우측 이인용 좌측 일인용으로 무게를 최대한 줄이고 3,500m가 가까운데 까지 가는 것이였다.

얼음동굴. 오버란트 3대봉우리 조망. 이곳 스위스 모두는 산악 지방이라서 터널과 강변 다리로 형성 되었으며. 산등성이로 집들을 지었는데 자연과 환경을 조금도 파괴치 않고 아주 묘하게 집을 지여 나무숲과 함께 어우러지게 지은게 아주 특징인 아름 다운 고장이였다.

이곳은 거의 산악과 산맥으로 형성된 나라로 도로도 강변 옆으로 다리를 놓고, 터널을 뚫어서 환경을 최대한 줄인점이 참으로 대단하다.
야중에 필요시, 다리는 헐어 버리면 원래의 모습을 찾을수 있다니, 환경을 보존하고  중시하는 그네들에 사고 방식에 대하여 좀은 본 받아야 할것으로 생각해 본다.

스위스엔 터널이 젤로 긴것이 17km나 된다고 하며, 세계서 젤로 긴 터널은 스웨덴에 있는데, 길이가 무려 60리라 대단 하지요?

스위스 사람들이 너무 친철하고 공손한 대신 너무 완벽하고 계산에 철두 철미하여 평균70세 정도 박에 못 산다고 하고 이탈이아 사람은 느긋해서 평균86 87세 산다고 함

고압 전선탑도 나무 색깔과 거의 비슷하게 짖은 연두색으로 칠한게 또한 특징이다 아마도 이것은 친환경을 중시하는 국가라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 본다. 그리고 3개국 모두가 적은돈도 계산기에 의존, 암산이 전혀 되지 안았고 유로를 거슬러 받을 돈을 이야기 하니 무안해서 웃는다,

6일차 스위스 로잔역에서 파리까지 320km로 TGV(떼제베를 타고 4시간20분가는 동안 끝없는 벌판 잘 다음어진 농촌마을 환경, 손대지 않은 풀과 숲 나무 지루하지가  않네....) 루부르 박물관. 샹젤리제 거리(이 거리도 걸어가 봤지.... 하얀 마로니에 숲길로.....)

개선문 관람(개선문에 새겨진 영웅들 모습을 보고 다시 반대편 상젤리에 거리를 바라보니 나무숲 사이로 하늘이 가린다.) 콩코드광장. 야간 세느강 유람선 탑승으로 건너편 저멀리 에펠탑에 야경을보니 우찌 이리도 멋진가?

또한 주변 유적지와 고대사 건물들이 즐비한 밤 야경을 바라다 보니 정말 아름답다. 이 세느강은 350km를 흘러 지중해 바다로 가는 첫 관문이란다.  그리고 에펠탑 등정은 엘리베이터로 두번 갈아 타는데, 높이가 300m로 사람이 올라가는 높이는 285m로 야간에 바라보는 파리 시내와 세느강의 야경 역시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웠다.

7일차 까르프 마트 견학. 파리시내 견문. 베르사이유 궁전. 몽마르뜨언덕(썬글러스를 쓰고 시내를 바라 보는데, 느닷없이 검둥이가 핼로하며, 나에게만 로마 사진첩을 사라고 하네.....
얼굴이 안보이고 코만 크다뭐 하니 양놈인줄 알았는 모양일쎄....

너 고향이 어디냐고 물으니, 쎄네갈이란다. 그러면서 하는말 꼬레아는 넘버원. 세네갈은 넘버투, 축구 때문인가? 물건 팔고 싶지, 됬네 이사람아.... 시무룩한다.)
그리고 성심성당. 노틀담 사원 관람을 모두 마친다.

프랑스엔 하수 시설마다 각자 하수가가 따로 시설되어 있고, 번지수가 있어 반지를 잊어 버렸을 때도 담당 공무원에게 신고만 하면 어느집 어느 하수구에 반지가 빠졌는지 즉시 알아보고 찾아 주는 시스템과 시설이 정말 특징이 였다.

예술과 패션에 도시로 건물마다 각자 개성있는 건물을 짔는게 특이하며, 한국에서는 아파트 구조도 한눈에 알수 있지만 집집이 구조가 모두 다르게 만들고 32평 건물인데도 거실이 좁고 가족마다 방방이 잘 볼수 없게끔 만들어 가족 끼리도 사생활을 감추려 하는 민족이고 국민 모두가 모든면에 남하고 다르게 만들고 다르게 꾸미며 행동하는 이상한 민족으로 느꼈다.

프랑스는 모든 국민들중에 공무원 의사 변호사 등 고위급이나 공직자는 세금을 국가에 45%나 납부하고 보니 사는게 어렵고 오히려 중산층이 살기가 났다고.....

아주 극빈자나 어려은 사람은 정부에서 완전히 지원하여 살게끔 한다고 하니 앞서 가본 3개국 모두는 소형차만 즐비하고 우리나라 소나타급 차와 집차는 어쩌다 한두대 씩 보이고 모두 소형차와 벤이 아닌 실제 2인용차도 엄청 만았으며, 특히 프랑스는 자동차 보험 제도가 우리나라 보다는 큰 효과를 기대키 어렵도록 정부에서 법으로 정해진  관계로 복잡한 거리와 로타리에서도 먼저 보내고 양보하는 정신이 강하여 절대 접촉 사고가 거의 없다고 함. 

만약 접촉 사고가 나면 모두 쌍방이 각자 자기차를 고치곤 한다니 얼마나 조심하고  마음 푸근하게 살겠는가.... 사실 서둘러 봐야 5분 10분 이내 차이뿐이 안날뗀데  쯧쯧쯧.....

만약 우리 나라 처럼 무조건 빨리 빨리 문화가 성행되면 어찌될까....?
내가 먼저 이런 문화를 정말로 좀 바꾸어 보고 싶어진다. 그런 저런 연유에 의거하여 모두가 국민 소득이 높고 잘사는 나라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파리 로타리에서 동양인 자가 차를 몰고 이리저리 사이치기를 자주 할려다 순사 아저씨에게 붇들렸는데, 알고 보니 한국에서 프랑스로 이민간지 얼마 안된 한국사람이라나.... 역시나 옛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 딱 맏네.... 안에서 새는 쪽박 밖에 나가도 샌다는 말이 새삼 스럽다.

차를 타고 이곳 저곳 가는 동안 대다수가 피곤하여 잠을 청하는데, 난 먼가는 하나라도 보고 익히기 위해 잠도 안자고 열심히 살피는데, 그네들은 아마도 말만 연수지  소경(맹인) 시집가는것과 진배 없지 않는가 하고 잠시 생각에 졌어본다.

유럽 사람들은 직장인 보다 버스기사등 대중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을 우대하고 더 멋지게 생각한단다.
그리고 프랑스 파리 근교에 있는 4차선 거리 중간에 공원과 보행자길 벤취가 설치돼 잇어 물어보니, 월래는 6차선이 였는데 차를 많이 가주고 나오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 하라고 그렇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것은 빠쁘게 차가 밀려 봐야 고생하는 것을 알고 차를 자재 한다나, 그네들에 사고 방식에 고개가 절로 숙연해 진다.

연수동안 왕복 비행기 기내에서 밥구경, 그리고 관람지에서 겨우 5섯기 한국음식과 중국음식으로 김치와 국물을 맛보니, 고기가 물 만난냥 맛잇게 먹었다.
나머지 식사는 식당에서 3끼를 모두 미미한 빵 쥬스 아이스크림 과일 고기 치즈로 연명해 가며 먹어보니 죽을지경, 김치와 국물생각이 저절로 나요? 우리것이 최고여.....

더음을 더 달라고 하니 무조건 돈달라.... 가는곳 마다 2유로 3유로라... 화장실도 50센트에서 최고 1유로 내지 2유로를 내야한다. 관광지엔 무조건 화장실이 없고 건물 있는 곳에만, 그것도 안에만 있고 밖에 관광지엔 전혀 없으니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도 힘들어서 죽네....

빠 커피숍 아이스크림가계 등을 전전 긍긍 하면서 돈을 내야만 볼일을 볼수있고 주변에 화장실 갖춘 가계가 별로 많치 않다. 참 참기가 힘들더라....  쉬 기능이 약한 아들은 정말 죽는다. 그래도 각자가 서투른 기본 영어로 말하고 손짖을 해가며 볼일을 보는데, 그래도 알아 듣고
통했으니.....
영어 회화공부, 불어회화 공부 열심히들 더하자.....?

그리고 이태리 스위스. 프랑스. 3나라에 거주하는 아까씨들은 하나 같이 얼굴은 조막대기만 한기 허리는 호리호리하게 잘록한데 방뎅이는 울메나 큰지 나원참!
(개중에도 엄청 날씬한 아가시들이 드믄 드믄 있기는 하지만....)

아가씨들 모두가 하나같이 가슴팩이를 얼마나 파서 다니는지.... 허옇기는 왜 그리 허옇고.... 당췌 거리를 관광 하는데 눈이 휘둘리고 아파서 다닐수가 없네 그려..... 허고 길거리에서 공원에서 여자 애들이 얼마나 담배질을 많이 하는지.... 결혼 하면 기형아가 안 생길까, 별놈에 생각이 다 드네....

3개국 모두가 넓은 들판, 친환경을 골고루 갖춘 전 국토와 나무들에 감복해 보며. 3개국 모두가 오래된 대리석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집들을 국가 유적. 박물관 정도로 보존하고 싶어 하는 그내들에 아름다운 마음에 다시금 감복해 보면서.....  앞으로 장시간 해외연수는 이력이 났으랴....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도착까지 열한시간30분 걸리고 프랑스에서 인천공항 까지는 10시간 30분, 가는 도중  모두들 비행기 꽁무니 쪽에서 2시간 마다 다리운동 허리운동 몸풀기등을 하냐고 애들을 쓰네.... 나역시 그러했지만..... 울메나 심이 드는지.... 40대쯤 진작에 많이 다닐껄..... 직장 연수를 서너번 양보를 하고 보니 아쉽네.... 그때 시점에 연수 기회를 절대놓치지 말고 악착까지 찾아 먹엇어야 했는데.... 이구 , 역시 나이가 들어  해외 연수라 심이 많이 드는군....

그러나 한 나라씩(중국. 일본. 미국. 호주) 그때 간것보다는 한번에 3개국을 연수 하는게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니 별로 섭섭치도 않구나.....

연수동안 거우 미미한 빵과 쨈. 우유. 치즈. 고기. 오랜지. 파인애플. 귤. 사과. 바나나. 배
(맞이 우리나라 껏만 못하고 생김새도 꼭 무화과 같음) 음료수 등으로 연명 하자니 참으로, 말이 연수지 김치. 고추장. 된장국 생각에 미칠지경이였지.....

몰라서 그랬지, 알고보니 튜브로된 고추장. 밀봉된 깻잎. 밀봉김치(종가집)는 큰 트렁크에 넣어 화물칸에 실으면 됬엇는데, 열다섯팀이 내외로 30명이 연수를 같는데, 몇집이 가져온 김치와 고추장을 코딱지 많큼 얻어서 미미한 빵에 묻쳐먹고 몇쪽에 김치로 입가심 하며 일주일넘게 살아보니 한국이 좋긴 참 좋네 그려....

그렇게 얻어먹어 봤자 간에 기별도 업고 양이 몬잘라서 입안이 개운치가 않더라....

그러나 즐겁고 아름답고 느긋해 지는 유럽인들에 생활상.....  한가지 자세라도 열심히 배워보며 좋은견문을 샇고 넓히면서 7박 8일간에 기나긴 연수생활을 맞쳐보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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