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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육십에 있고 보니 친구들에 퇴임 소식은 계속 되지만
축하 한다는 말이  현실과는  달리 늦겨 지는거 같습니다
한참 일을 더 해야 하는데~ 아직도 짧은 정년에~ 이것이 공직자와 직장인들에
아픔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그 아픔보다 더 아름다운 제2의 인생을  어떻게 더 멋지게 사느냐~ 이것인거 같습니다
저두 일년이 지났지만 하는거 없이 시간이 빨리 가는지 아직도 시간의 부족함에 배고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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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너슬래 떨었구요 친구의 정년 은퇴식 문자는 받었는데 참석은 못해도  알코 줘야죠

성명: 권혁진(사천 출생) 식품공업과 1회 졸업

      상기의 권혁준군은 아래와 같은 일짜로 청렴 결백한 민중의 지팡이로
      나라의 재산과 동기들에 모범속에 대한의 경찰로써 임무를 충실히 하고
      모든일에  솔선수범 하고 투철한 책임감으로 모든 이에 귀감이 되었기에
      영광 스러운 정년 퇴임식에 임 하게 되었슴을 감축 드립니다

일시:2010년 12월30일 11시
장소:강릉경찰서 대 회의실

뒷풀이: 2010년 12월30일 12시 송정 늘봄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