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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기 달라진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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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변종선 작성일 2009-04-30 12:20 댓글 0건 조회 8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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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생일을 맞아 아이들이 마련해준 설악 콘도를 향하던중
작은 녀석은 월요일 출근 관계로 강릉에서 만나 점심을 함께 하고
서울로 올라가는 시간이 남아 모교를 찾았다
그냥 아버지의 학창시절의 그림을 그리게 만들기 위해서다
대대적인 교정의 수술후 찾은터라 더욱 더 설레었다
3년만에 다시 찾은곳이라 변화의 흔적을 마니 볼수 있었다
산뜻한 기운을 느끼면서도 마니 달라진 모습에 옛 정취를 찾기에는 힘들었다
다만 아이 녀석이 하는말 어느 대학의 켐퍼스 보다 더 넓고 아름다운 풍경에
고등학교 교정이라고 느껴지지 않느다고~그냥 좋았을 뿐이고 ~흐흠~
묘목장과 작은 호수가 잔듸 구장으로 변신해 있는 모습 또한 그때의 풍경이 아니지요
함튼 모두에게 연락 못주고 설악으로 향했습니다 ...다음 설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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