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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기 선배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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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李 相卿 작성일 2007-10-27 23:34 댓글 0건 조회 9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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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변종선(여수. 오동도) 선배님의 큰 아들 결혼식장을 다녀왔습니다.
이호재 선배님과 방은화 선배님과 함께 헤어지기 싫어서 결혼식 행사를 마치고
중림동 시장 순대국집에서 쐬주를 또 엄청 마셨지요.
재경44회 유영사(김학래 선생님 처남)가 더 설쳐서 선배님과 함께 진하게 인생을 論한것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저는 이제 막~ 집에 귀가했습니다.
결혼식장에서 마신 쐬주도 엄청 났지만서도 중림동 시장에서 선배님과 헤어지기 싫어서
42회 3학년 선배님 두분과 44회 1학년 후배 도합 4명이 함께 마신 쐬주는 정말 좋았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음주가무로 인하여 상기 본인은 목깐통에서 이발소에서 술냄새를 다 지우고
이제 막~ 귀가했사옵니다.
두분 선배님 말씀 그대로 내일 고향 본가 추계체육대회에 참석하면 권혁진 회장님과 또
평소 안면이 있는 권혁준 선배님께 인사를 꼭 드리겠습니다.
잘 귀가하였는지 궁금하여 여기 늦은 밤이지만 결례를 무릅쓰고 글월 올립니다.
목욕탕에서 막 나올 때에 이호재 선배님께서 "내일 몇시에 잠실에서 출발하냐?"라는
그 말씀에 저는 기대를 합니다.
내일 결혼식(작년에 따님 혼주로 낼 2~3곳의 결혼식 행사로 고민중) 때문에 고향에 가고파도
갈 수 없어서 매우 곤혹해 하는 형님께 부담을 드린 것 같아서 더욱 죄송합니다.
밤이 너무 깊었습니다. 하여 여기서 이만 총총 맺습니다.

                                  2007년 10월 27일(토) 오후 11시 30분
                                        재경동문회 제44회 이상경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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