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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기 고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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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변종선 작성일 2006-09-21 05:30 댓글 0건 조회 8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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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억수같이 내리던15일 오후 진주 →→통영 고속국도를 달려 서울에 도착하니
밤이 되고 말었습니다
늦은시간 장모님 병문안을 마치고 잠자리에 든 시각이 자정이 였지요

16일 토요일 아침 문안 드리고 오후3시 강릉을 향해 엑세레다를 겁없이 내리 밟고 도착
모처럼 가족들과 늦은밤 안목 모래사장에 나가 엣 추억을 돌아보며 즐거운 밤을 보내고

17일 아침부터 서둘러 집안행사를 마친뒤  안목에서부터 주문진까지 해안도로를 달려
고향바다 내음을 마음껏 마시며 가족의 사랑을 다시금 느끼고 돌아 왔습니다

16일 아침부터 연락을 주셨던 영주 후배님 감사드리고요
17일 오전부터 불이나게 전화와 메세지를 날려주신 은사님 감사 드립니다
함께 하지 못한 이몸 널리 이해해 주실꺼죠 정말 죄송 합니다
다음에는 더 넉넉한 시간을 갖고 만나 추억속에 한잔을 기울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중간 전화를 주신 기별회장 진만이 고마우이~먼곳이다 보니 내려오기에 급급 했다우~
꼭 기회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수
모든분들 환절기 건강하시고요 이곳에서라도 자주 뵈올수 있는 소망 입니다
고향을 다녀온 귀가 보고 여기서 마치며~ 여수에서 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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