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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양구 두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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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09-07-17 21:06 댓글 0건 조회 8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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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북방지역으로 3일전에
출입신청을 해야 하는 양구의 두타연
아무때나 갈수없었기에 남들이 간다기에
집사람이 걱정하는 가운데서도 강행했다.

하루에 200 mm나 오든 그날
날씨탓으로 몇몇이 불참하고
3시간만에 양구에 도착하여
안내자를 태우고 두타연으로 가보았다

열목어가 논다는 두타연은
비가오는탓으로 맑은물은볼수 없었고
출렁다리를 건너  지레밭사이로 새로낸 길을 따라
겨우겨우 물굽이가 휘몰아치는
두타연을 구경할수 있었다

언제 맑은물이 흐르는
두타연을 다시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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