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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기 후회없는 아름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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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논자 작성일 2012-08-26 07:33 댓글 0건 조회 1,1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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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회 없는 아름다운 삶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있나
제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하는 이...
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보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의 형태가 공존하며
다양성이 공존될 때만이
아름다운 공존을 이루고
이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수있지 않겠는가
저쪽에 네가 있으므로
이쪽에 내가 선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것 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사람
굳이 세상과 발 맞추고
너를 따라
보폭을 빠르게 할 필요는 없다
불안해 하지말고
욕심을 타 이르면서 천천히 가자
되돌릴 수 없는 순간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게 하여
후회없는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이다.

◬ 어진 부인은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
  악한 부인은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 산속에서
한잔 먹새그려 또 한잔 먹새그려
꽃꺽어 산놓고 무진무진 먹세그려
이몸이 죽은 후에는
지게위에 거적덮어 꽁꽁 졸라 묶여 실려 가거나
곱게 꾸민 상여를 타고 수많은 사람들이 울며 따라 가거나
억새풀
속세풀
떡갈나무
버드나무가 우거진 숲에 한번 가기만 하면
누런 해와 힌 달이 뜨고
가랑비와 함박눈이 내리고
회오리 바람이 불때
그 누가 한잔 먹자고 하겠는가
하물며 무덤위에 원숭이가 놀러와 휘파람 불 때
뉘우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당신도 나만큼 그리워 하나요
사랑은 외로움을 낳고 외로움은 고독을 낳고
고독은 그리움을 낳고 그리움은 사랑을 낳는 평범한 진리 속에서
당신이 그리워 나딩구는 소주병과 동심을 하는 행복한 밤,
그리움이 엉킨 응고된 사랑은 날 새는줄 모르고
그리움을 그리다 지우고 사랑을 씻다 찢어버린
사랑이란 두 글자에 취해있는 이시간은
달콤한 사랑에 세레나테를 부르며 행복이 넘치도록
당신도 나만큼 그리워 하나요 ?

겨우내 봄을 기다리며  고운 꿈을 꾸던 연두빛 새싹이
삼월에 봄비를 그리워 하는 것처럼
그리움에 싹이 나도록  불러보는 아름다운 그대이름을
부르다 지처 쓰러져도 좋을 행복한 이 시간에
당신도 나만큼 그리워 하나요 ?

삼백 예순 닷새를 견우가 직녀를 그리워 하듯
칠월 칠석의 아름다운 이숍의 이야기 처럼
어두움을 감추고 용기를 주면
숨 멋는 그리움이 사랑을 만들고
목숨같이 소중한 당신곁에 머무를때
당신도 나만큼 그리워 하나요 ?

봄이 오면 아름다운 꽃을 제일먼저
한 아름 안겨 드리고 싶은 사람이 당신 이라오.
여름이 오면 달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제일먼저
입에 넣어 주고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살을 에도록 당신도 나만큼 그리워 하나요 ?


◉  살아 생전에 즐겁게 살아요  ◉
 사람은 죽으면 누구나 한줌 흙으로 돌아간다.
호화로운 묘지속에 묻힐수도 있고
이름없는 풀섶에 버려질수도 있으며
한줌 재가되어 바람에 날려가기도 한다.

극락이니 천당이니
그런것은 생명이 있는 동안에
관념 속에만 존재하는 이상향(理想鄕)일 뿐 이다.
신(神)이 인간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 신을 만든것은 사람이다.

인간은 본래 너무 나약해서
의지할 신(神)과 종교를 만들어 놓고
스스로 그 카테고리 속에 갇혀서 살게된 것이다.
즉 사람은 人間으로 시작되어
人間으로 끝나는 것이다.

초대하지 않았어도
인생은 저 세상으로 부터 찾아왔고
허락하지 않았어도
이 세상으로 부터 떠나 간다

우리 또한 찾아온 것과 마찬 가지로
떠나 가는 것이다.
그것은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 일진대
거기에 어떤 탄식이 있을수 있겠는가 ?

살아있는 동안에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옮 겨  온    글 ------


인생에서 운명으로 !
 생각을 조심 하자
  생각은 말이 된다.
말을 조심 하자
  말은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 하자
    행동은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 하자
    습관은 인격이 된다.
 인격을 조심 하자
    인격은 운명이 된다.
인생의 싸움은 항상 강한 사람
행동이 바른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언젠가 승리를 얻는 사람은
“나는 할수있다” 라고 믿는 사람이다.
“긍정의 힘” 을 얻는 날 들이길요 .....

비 내리면 옷은 젖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에는 마음이 젖는다오
벗을 수도 말릴 수도 없는 그리움에 젖어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죽는날 까지 꼬옥 손잡고 함께 가야할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 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공자님 말씀 중에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知之者不如好之者)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  (好之者不如樂之者)
==== 공자님 말씀 중에서  ====

날고 기는 놈이 많다지만  계속 가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노력해서 배우고 사는 것도 좋지만
그 으뜸은 말없이 즐기는 사람이다.
가장 지혜롭고 행복한 사람은 인생을 즐겁게 웃으며 사는 사람이다.

돈으로 집을 살수는 있지만 가정을 살순 없다.
돈으로 시계는 살수 있지만 시간을 살순 없다.
돈으로 침대는 살수는 있지만 잠을 살순 없다.
돈으로 책은 살수는 있지만 지식을 살순 없다.
돈으로 의사는 살수는 있지만 건강을 살순 없다.
돈으로 직위는 살수는 있지만 존경은 살순 없다.
돈으로 피는 살수는 있지만 생명은 살순 없다.
돈으로 여자는 살수는 있지만 사랑을 살순 없다.
 =====    네델란드 속담에서  =====

노년은 쾌락(탐욕) 으로부터 버림받은 것이 아니다.
오히려 악덕의 근원인 그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다.
로마의 대 철학자  키케로의 말 !

60세는 70세 보다 젊고 80세 보다는 어리다.
1일은 24시간 1,440분, 86.400초 15일(보름)은 1,296,000초 !
인생에서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 !

다가온 인연을 소중하게
한생에 사는 동안 우리는 우연이든 필연이든
많은 사람과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살아 갑니다.
비록 사람과 사람과의 인연이 아니라도
기르는 애완동물이나 화초등 동식물과의 인연 또한
예사롭지 않은 만남입니다.
하믈며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며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어찌 소중하지 않을까요 ?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한사람의 인생이 영웅이 될수도 있고
범죄자가 될수도 있을만큼 만남의 인연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므로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갈줄 알아야 합니다.
스치고 지나가는 한줄기 바람처럼
잠시 잠깐 머물다 헤어질 인연 일지라도
결코 가볍게 여긴 다거나 함부로 대할수는 없습니다.
다가오는 모든 인연들을 진실하게 대하고
소중히 여기며 깊은 배려의 사랑으로
한번 맺은 인연을 아름답게 가꾸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살아 숨쉬는 날까지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기에
내게 다가온 인연은 오래도록 소중하고 아름답게
꾸며나갈 것입니다.


내 인생을 누구에게 탓을 하지 마라 !
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
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함을 알지만
넘침에는 고마움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등
살아있는 생물과도 교감 할줄 알아야 한다
자기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 하는 사람은 행복 하다.
마찬가지로 자기 스스로 불행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그러므로 행복과 불행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이다. 행복은 이웃과 함께 누려야하고
불행은 딛고 일어서야 한다. 우리는 마땅히 행복해야한다.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 하라
우주의 법칙은 자력과 같아서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물려온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몰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
밝은 삶과 어두운 삶은 자신의 마음이
밝은가 어두운가에 달려있다.
그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사람은 저마다 홀로 저기의 세계를 가꾸면서
공유하는 만남이 있어야 한다.
어느 시인의 표현처럼
한 가락에 떨면서도 따로 따로 떨어져 있는 거문고 줄처럼
그런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거문고 줄은 서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울리는 것이지
함께 붙어 있으면 소리를 낼수없다.
공유하는 영역이 너무 넓으면 다시 범속에 떨어진다.
어떤 사람이 불만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간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 하며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은 시간을 가불해서 쓰는 것이다.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빗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이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이런 광경을 무심코 지켜 보면서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큼의
무게만을 싣고있다가 그이상이 되면 비워 버리는 구나 하고
그 지혜에 감탄 했었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 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꺽이고 말 것이다.
세상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다.
오늘날 인간의 말이 소음으로 전략한 것은
침묵을 배경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말이 소음과 다름없이 다루어 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말을 안해서 후회되는 일보다도
말을 해버렸기 때문에 후회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
입에 말이 적으면 어리석음이 지혜로 바뀐다.
말하고 싶은 충동을 참을수 있어야 한다.
생각을 전부 말해 버리면 말의 의미가 말의 무게가 여물지 안는다.
말의 무게가 없는 언어는 상대방에게 메아리가 없다.
말의 의미가 안에서 여물도록
침묵의 여과기에서 걸러 받을수 있어야 한다.

==== 법정 스님의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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