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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기 임과 최영준뮤지션 음악인생 50년담은 새 앨범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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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재한 작성일 2011-07-19 18:44 댓글 1건 조회 1,0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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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오로지 음악세계에 몸 바쳐온
강릉농공고(구)41기 임업과 출신(당시 밴드부) 최영준이
당당하게 음악인생 50년을 결산한 앨범을 드디어 출시 발매했다.!!!!

 '음악 나의 삶 50년'… '위대한 탄생' 리더 출신 새앨범   
어덜트 컨템퍼러리 음악으로 꾸며진 <음악 나의 삶 50년>이라는 제목의 앨범이 그 주인공이다. 최영준은 1970~1980년대 인기를 모은 조용필과 그림자, 정성조와 메신저스 등 밴드에서 키보디스트로 활동한 싱어송라이터다. 이번 앨범은 최영준이 지난 2005년 첫 앨범 <눈물의 약속>에 이어 두 번째로 발매된 단독 작품이다.

최영준은 초등학교시절부터 트럼펫과 피아노를 연주하며 브라스밴드에서 음악을 시작했다. 스스로 "아직 청춘"이라고 말할 정도로 혈기가 넘치는 나이지만 벌써 50년이라는 세월을 지낸 이유다.

이번 앨범에는 이 노래 외에도 최영준이 작곡ㆍ작사를 <첫사랑 연가>를 비롯해 트럼펫 연주곡 <겨울바다>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은 <아름다운 여행>. 팝 피아니스트 최승찬이 작곡하고 최영준인 가사를 썼다. 간혹 부드럽고 간혹 치열한 최영준의 목소리와 감미롭게 흐르는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여자친구를 그리며 못다한 사랑을 표현한 <눈물의 약속>, 2005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여왕의 조건>의 삽입곡 <상처만 남긴 사랑> 등도 귀에 감긴다. 트럼펫 연주곡 <밤하늘의 트럼펫>은 유철용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 삽입된 곡이다.

최영준은 "내 삶의 기쁨과 슬픔의 순간에 항상 음악이 있었다. 남은 시간들도 음악과 함께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특히 음악인생의 기초와 계기가 되었던 구 강릉농공고 시절 밴드부(딴따라)출신의 추억이 생그도 생생하며 정겨운 동기생들과의 추억어린 기억을 잊지 않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고 있었다.
<knng N41기(가칭) 박재한기자 인터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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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한님의 댓글

박재한 작성일

  음악인생 50년 앨범 출시를
전 동기생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초심을 잃지않고 노력해온 당신이 부럽고, 최고 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가수로 자리매김 하였으면 좋겠네요.
파이팅!
중앙고 41기 동찬회장 김원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