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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기 주말리그 경기현황 - 홍천대첩 - 중계 ( 4:0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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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상계 작성일 2011-05-24 22:14 댓글 0건 조회 8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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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말리그 경기현황--홍천대첩-중계(4:0승리)
이름: 장상계


등록일: 2011-05-21 12:52
조회수: 528


 
 
 
 
 
 
강릉중앙고 vs 대관령고
                          -------11시40분 경기시작합니다

첫골 --본부석 우측 상대 골대 좌측에서 3학년 6번 박우일선수가 첫번째 코너킥한 공을 2학년 20번 김영욱
          선수가 상대의 많은 선수들이 볼을 컨트롤 할 시간
          의 여유를 갔기도 전에  순식간에 밀어 넣었다
          천둥 번개  같은 공에 상대 골키퍼는 감짝 놀랐을 것이다-경기가 시작되고 얼마 안 있어 팀웍의 탐
          색이 끝나 기도 전에 그믈이 춤을 추게 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첫골의 축포였다 1:0
두번째골--동에번쩍 서에번쩍하며 날아다니더니 어느새 상대문전까지 갔다  3학년 47번 김보국선수가 
              어시스트한 공을  3학년 9번 박민규 선수가 골로 성공!!
              산소탱크갔던 박민규선수의 저돌적인 힘은 실수를 용납하지않았다
              2:0
세번째골 --국기게양대 우측 상대골대 좌측에서 또 ㄹ한번의분위기가 만들어지고있습니다
              천둥번개가 자주치면 비가내리듯이 골로 연결 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3학년 6번 박우일선수가 코너킥한 공 혼전 중 3학년 4번 우의성선수가 낚아채며 밀집된
                공간을  활용해 상대 선수들이 공을 찾기 전에 이미 밀어넣어 곶혀버렸습니다 
                3번째골 선사입니다!!
                3학년 4번 우의성선수는 좋은 체격에 수비는 물론 공격이면 공격 패스면 패스 상대차단 등
                의  여러 방면에 능한 선수로 알려저있습니다
                상대와의 전술에서 빼았기지 않고 흥미 있는 축구를 하는  선수죠
              오늘 3학년 6번 박우일 선수는 골로 연결하는 유효 코너킥을 두개나 선사하는 멎진 선수가 되었
              습니다
              전반전 3 : 0 끝 

현재 홍천날씨 흐림. 날씨가 좀 싸늘합니다
춘천지구 원주지구 강릉지구 동문들이 많이 응원 왔습니다
강릉지구(최돈설총동문회장님)와 춘천지구는 막걸리와 문어를 무쳐와 응원전에 힘을 북돋우고있습니다
3골이 들어가면 먹기로 했는데 분위기는 먼저 목을 추기게 만들었습니다
강원도청의회사무국장님께서(43기) -도청동문회장께서 34기 최종춘 선배님등을 모시고와 후배들과  응원전에 힘을 보태고있습니다
강릉사천에 사시는 김기완 선배께서 오늘도 빠지지않고 응원전에서 기를 불러 넣어주고있답니다
축구 관전에 나이가 아무소용이 없죠
4-50년 농고(중앙고) 사랑이라네요
어르신 갑사합니다

후반전 시작

중앙고는 현재 후반전은 박우일 김보국 임준구 수비를 놔두고  모든선수 2학년 투입해 경기하고 있습니다.

네번째골--3학년 6번박우일 선수가 코너킥으로 상대문전으로 길게 떠 올린공이 20여명의 혼전에 휩쌓이
              자 다자구도의 틈새를  활용한  2학년16번 박보람 선수가 착지되는 순간 상대선수 3명이
              방패하자 공을 오른 발로 뒤로 (싸이득 킥 내지 힐킥 수준)돌려 수평으로 크로스 한공.. 이때 번
              개  같이 나타난 선수가있었 습니다
              맹수처럼 날아든 2학년 20번김영욱 선수가 발리킥으로 골인! 4:0 이 되는순간입니다
              이는 유럽에서나 보는 한편의 예술이었다고 현지 관전평입니다
              (박우일-박보람-김영욱)
              끝나가던 시간은 레퍼리의 호각소리에 종지부를 찍는 순간입니다
              4:0 끝 추추카추카---

            장하다 응원석으로 온 선수들과 함께 응원가와 키케이를 우렁차게 불렀다
            선수들과 동문들 학부모들 모두의 얼굴에는 미소가 흘러넘첬다

            멀리 볼줄 아는 2학 선수들의 경기 내용을 보면서 내년도  희망이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네요
            듣기좋으시죠
...
경기 끝나고 춘천지구에서 응원 온 동문들의 막구구수를  다 접대 했다네요
홍원표도청동문회장 님(도의회사무국장 43기),춘천지구동문님들 대단히감사합니다
,다음ㅇ경기는 담주 토욜 10시 강릉강남나구장에서 춘고와 일전이 기다립니다
동문여러분들의 많은 응원바랍니다
출전선수-키퍼 강모근2학년. 6번박우일3학년.4번우의성3학년.19번 임준구3학년.8번 이영철3학년.
            5번 김연수3학년.7번권해성3학년.11번 김양래3학년.47번 김보국3학년.9번 박민규3학년.
            20번김영욱2학년..12번김민혁2학년.27번이상민2학년.29번 이한용2학년.16번 박보람2학년.
            31번 2학년 이정환
그외 모두 잘싸웠습니다 감사해요
             
 
 
 
               
 
 
 
 
권승곤

상세한 설명이 꼭 텔레비전 보는 것 같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잘 보고 가고요, 혹 다음에도 관전 기회가 있으면 계속해서 상세한 경기현황 부탁을 드립니다. 2011-05-22
02: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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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계

그렇게 실감났었나요?ㅎㅎ부족한게많은데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릉중앙고등학교♥ 언제나 화이팅 응원합니다^^* 2011-05-22
1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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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깔끔한 중계에 눈가에 이슬이 맺히네요~~~
더욱더 멋진 중계를 부탁드립니다,,,
같이 하지못한 심정을 이렇게 풀어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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