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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기 세상 별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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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개옵빠 작성일 2011-05-18 08:47 댓글 0건 조회 7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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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별꼴이네.

            거대한 코끼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개미 한 마리가 등산을 한다고 가방을 메고 코끼리 머리 위 까지 올라갔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코끼리가 개미에게 소리쳤다.
            "야! 임마! 귀찮다 좋은 말로 할 때 빨리 내려 오거라!"

            그러자 개미가 앞발을 번쩍 치켜들면서 말했다.
            "가만히 있어 짜슥아! 콱 밟아 죽이기 전에!"..

            그때 그 광경을 지켜보던 하루살이가 혼자 중얼 거렸다.
            "나, 참" 세상 오래 살다보니 별 꼬라지를 다 보겠네!'  내가 너무 오래 살았어!..

            날마다 좋은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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