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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기 마치 눈먼소녀처럼 송화가루 내리는 문설주에 기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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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李 相卿 작성일 2010-03-17 18:12 댓글 0건 조회 1,2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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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눈먼소녀처럼 송화가루 내리는 문설주에 기대어 선배님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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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41회 선배님!
재경동문회 히말라야산악회의 '2010 시산제 행사가 아래와 같이 3월 21일 개최됩니다.
바쁘신 일이 있더라도 대선배님들과 향후 이끌어야 할 후배들을 위해서도 꼭 자리를 빛내주십시요.
많은 대선배님들께서도 41회 선배님들을 궁금히 여기시지만, 저희 후배들도 선배님들을 뵙고 싶습니다.
후배들은 41회 선배님들의 존함을 알고 싶어합니다.
저희 후배들이 선배님들께 인사드릴 기회를 주실 것을 앙망하옵니다.
고향 본가에서는 강기중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장호진 선배님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재경동문회의 41회 선배님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젊은 후배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번 기회에 부디 많은 재경 41회 선배님들께서 사랑하는 젊은 후배들을 이끌어 주십시요.
저희 후배들은 과천대공원 분수대 기둥에 기대어 선배님을 기다리겠습니다.
마치 눈먼 소녀가 송화가루 날리는 문설주에 기대어 하염없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 처럼...

                          2010년 3월 17일(수) 퇴근시간을 앞두고...
                                드래곤 마운틴에서 農心居士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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