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41기 예식장에서 눈물은 왜 흘렸을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호진 작성일 2009-12-13 21:38 댓글 0건 조회 779회

본문

2009년 12월 12일 일요일 오전11시
  긴급뉴슴다
-권혁돈(전)의장이 강릉시 교동 언덕배기 빌라드로체에서 맏딸을 시집 보내면서
-- 눈물을 안으로 밖으로 양글기로 흘렀다네[요]
--사돈은 말할것도 없고요 예식장에 눈물을 퍼내는데 양수기다 동원됐다고라,,
---옥이야 금이야 기른 딸이 막상 험한 인생 경기 허허벌판으로
----나 간다 생각하니 마냥 어린것이 세파를 제대로 헤쳐 나갈가,,
-----닭똥 같은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는 후문입니다
------이게 부모 마음이라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자식으로  커왔던  우리가 벌써 아비가 되어
------그 부모 마음을 헤아리게 되었으니 세월의 강 앞에는
-----그 누구도 이길 재간이 있겠소,
@
----엄삼영친구도 하루전에 서울로 시집 보낸 딸을 뒤로하고
---왔는디,얼마전 김명진이는 며느리를 델고 들어 왔으니 좀 덜할라나
---김남훈이도 서울가 있던 딸이 사랑의깊이를 알자 딸 시집보냈지라
--김남섭이도 얼마 전 딸 시집 보내고,시간이 좀 흐르긴 했으나
- 마음에 넣어가지고 다니던 딸을 생각하면,,,
-----값진 눈물은 훌립시다
      눈물을 닦아요 그리고 날 봐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