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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좋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많은 친구들과 마나님들이 참석하여 주어 넘넘 감사드립
 니다. 국회의원보궐선거에다 신종플루까지 겹쳐 일정이 미루어 지는 바람에 바깥날씨가 썩
 좋치않았습니다.
  학교 기별체육대회와 6개교 체육대회를 치르면서 우리 장호진 회장님과 김병배총무님이
 많이 고생하였습니다.
 금년 년말 망년회 쇠주한잔 그뜩 드릴려는데 과가 아니라서 .....
  어려운 가운데 무사히 행사를 마칠수 있었던것은 농공인의 끈끈한 우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우리의 단합된모습이 계속될수있도록 협조 당부드립니다.
 체육관 마이크사정이 좋치안아서 마무리 행사가 매끄럽지 못해서 상당히 죄송하구요,.
        "꾸벅"  "꾸벅"
 그래도 아직까지는  농고41기가 죽지 않았다는것을  확실히 보여주었던 대회가 아닌가 싶습  니다.  70년대 강원도 도대표가 2명이나 출전한 경기에서 확실하게 눌러주었으니 제일고가 조금은 기가죽었지요 ,  김남훈 감독님  언제 연수를 다녀왔는지 적절한 시기에 타임도 불러주시구 확실하게 감독임무를 수행....    앞으로 복장도 제대로 갖추고 감독으로 정식으로 임명 할려구 합니다.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준 친구들께 고맙고 또 사회까지 봐주신 김병기씨  " 땡 큐 "
 지금까지 잘해왔던 전통을 계속해서 지켜갈수있도록 우리모두 함께 노력하고 동참하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이러한 우정이 변치않고 영원히 함께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강농 41기 친구를 늘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하루가 되기를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