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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기 [re] 먼저 생각해보는 좋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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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작나무 작성일 2007-12-06 23:02 댓글 0건 조회 1,6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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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비용많이 든다기에 양보하고 말까 했는데
기원해 주는 사람이 있으니 이번에 홀인혼 해봐야 겠네요

일기예보에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다고 하는데
아직은 안오지만 밤새 눈이 내려 쌓이면 어떻하나 걱정이 앞선다오

일기예보는 오늘은 눈,비가 오지만 주말께는 개는 곳이 많다니 기대 핼까
쾌청하고 한결 풀리는 날씨가 되기를 기원하고 만 있다오

기와에 약속한것이니
여의도는 구경만 하랍시고, 우리는 모듬회에 거나한 술파티로 노래방에 가서
스템이나 발으며, 흔들어 볼까?
30대의 중년으로 돌아가 젊음을 구가하며 목청을 돋구어 봄도 의미 있지 않을까?


>
>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
>짧은 만남이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마음을 함께 맟추고 싶은 친구을 만났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은 친구였습니다
>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마디, 한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 한 다발을 받은 것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
> * 자작나무님 이번 8. 9.이틀동안 꼭 홀인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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